조리원 생활을 마치고 집에서 혼자서 아기를 어떻게 봐야하나 고민 하는 중에

산후 도우미 제도를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보건소에서 신청을 하고 어떤 산후 도우미 업체가 좋을지

검색해보니 위드맘 케어에서 좋은 후기들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산후 도우미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던 저라 후기를 보고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었지요~^^;;;

게다가 주변에서 맘에 안 맞는 산후 도우미가 와서 맘 고생 하는 이야기도 종종 들리고,

바우처를 사용하게 되면 덜 신경을 안 써준다더라

하는 이야기도 들리니 걱정이 산처럼 쌓였던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 기우도 잠시였답니다.

저희 집에 오신 손명선 이모님을 처음 뵜던 순간 괜한 걱정을 했구나 싶었습니다.

밝은 표정으로 문을 열고 들어오시는 이모님을 뵈니 저도 덩달아 웃음 지게 되고 엔돌핀이 팍팍 나오는 느낌^^

잠시 이야기를 나누며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산후 도우미의 일과를 자세히 이야기 해주시니 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었습니다.

이모님은 수시로 저에게 산모는 무조건 많이 쉬고 잠도 많이 자야 한다며 틈틈히 편하게 잘 수 있도록 해주시고

아기는 1도 신경 쓰이지 않도록 정성껏 케어 해주셔서 신경 전혀 쓰이지 않게 잘 조리할 수 있었답니다.

게다가 맛난 반찬까지 매일 해주셔서 산후 도움 받는 동안 정말 대접 받으면서 조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산모와 아이 모두 내사람 처럼 아껴주시고 정성껏 케어해주신 거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좋은 산후 도우미 이모님 보내주셔서 감사하구요~~

위드맘케어에서 많은 산모들이 저처럼 좋은 이모님 만나서 산후 조리 정말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손명선 이모님 다시 한번 2주 동안 잘 케어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아프시지 마시고 건강 또 건강 하셔야 해요~~~

나중에 둘째 낳게 되면 그때 또 뵙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