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초에 출산하고 산후조리원에서 10박 지내다
첫째도 있고해서 도우미 알아보던 중 위드맘케어를
알게되어 후기는 많이 없었지만 오히려 작은업체가
더 관리가 잘 될 꺼 같아서 도움을 받게되었어요~
산후도우미 업체가 생각보다 훨씬 많아서 선택하는데 시간이 걸린 건 사실이에요 ㅎ
 
제가 제일 만족한 부분은 다 알아서 해주신다는 거 였어요 ㅎ 어머니같은분께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하기 힘든데...오시자마자 옷 갈아입으시고, 아침먹은 설겆이부터 하시고 큰아이 등원시켜주식고 제가 수유하고 있으면 제가 쉴 방 청소! 수유 끝나면 저는 쉬라고 하시고 아기 재워가면서 청소하시고 점심준비해주셨어요
점심먹고 수유하고 또 쉬고 있으면 큰아이 올 시간이 되는데 하원시켜주시고 간식챙겨주셨고..가끔 큰아이와 놀아도 주셨어요 ^^
 
반찬은 먹고싶은 거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주로
미역국 나물 전 이런거 부탁드렸고, 짜지않고
깔끔하게 산모용으로 괜찮았어요!
 
애기 옷은 아기세탁기 사용했고, 손수건은 직접 삶아서 빨아주셨어요~
 
이모님이 9시 출근하셔서 6시 퇴근이신데
5시쯤 애기 목욕시키고 정리해주시면 퇴근 시간 되더라고요 ^^
3주동안 단 한번도 시간 어긴적없으셨고 오히려 일찍 오셨었네요
주말에는 쉬시고, 오시는 날에도 한시간 휴식시간 드려야하는데 애기보시며 짬짬이 쉬시겠다고 하셔서
휴식시간은 따로 안드렸어요..
 
주말에 부탁드리면 1.5배 더 드려야하고 큰아이 있으면 하루에 오천원씩 더 드려야해요.
 
그 밖에 유축기도 대여해주시는데.. 첫 날 대표님이
유축기 가져다 주셨어요. 열정도 남다르시고, 인상도 좋으셨어요! 계속 연락주셔서 불편한 거 없는지 이모님과 잘 지내는지 물어봐주시고, 출장맛사지도
할인된 가격에 좋은 분 소개시켜주셨어요~
스튜디오도 소개시켜주신다고 했는데 이미 예약한 곳이 있어서 그 건 도움 안받았네요 ㅎ
계속 여러모로 신경 써 주셔서 감사했어요.
 
3주 이용하면서 두 세번 외출도 했었고 잘 쉴 수 있었어요.. 경제적으로 부담이 안되면 더 연장하고 싶었네요^^

한옥진 관리사님과 고양/파주 지사 대표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