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사 | 김영미 관리사님, 지사장님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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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예지 작성일18-06-26 16:36 조회2,37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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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낳은지 어느덧 50일 지났네요~
첫째때 산후도우미는 안썼었는데 둘째는 마지막 출산이라 생각하고 조리원 나와서 산후도우미도 4주 불렀어요.
대전에 온지 얼마 안되서 지인도 별로 없어서 출산전에 후기 엄청 검색하고 여러분들께 쪽지로 여쭤보고 그랬어요. 저처럼 출산 전에 고민중이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되고싶어서 후기남겨보려구요^^
사실 집에 낯선사람이 와서 같이 있는다는 것 자체가 불편할 것같아서 많이 망설였어요 한참을 찾아보고 여러 회사에 전화문의
해본 결과 결정한 업체가 위드*케어에요. 전화상담해주시는 지사장님이 참친절하시고 최대한 제가 바라는 부분 맞춰주시려고
노력해주셨거든요. 아는 관리사님이 없어서 그냥 업체에서 지정해주신 분이 오셨는데 너무 잘맞아서 편안하고 휴식되는 4주를
보냈어요
일단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아이케어였는데 그부분이 정말 좋았어요. 저보다 더 아이의 상태와 아이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해주셨어요~ 조금만 울어도 아이에게 달려가 뭘 원하는지 확인해주시고, 말걸어주셨어요. 수유하고 안고 계실때 노래도 불러주시고 책도 읽어주시는 모습을 보며 엄마보다 낫다 생각햇어요. 목욕할때도 최대한 아이가 불안해하지 않게 노력해주셔서 한번도 씻을때 운적이 없답니다~! 워낙 아기를 예뻐해주시니 관리사님 믿고 신랑이랑 나가서 데이트도 하고, 여러가지 볼일도 보고 그랬어요
아이케어 다음으로 좋았던 부분은 요리였어요. 제가 유도분만 시도 24시간동안하고 회음절개에 흡입기까지 썻는데도 실패해서
결국 응급제왕절개를 한터라 체력이 바닥이 난 상태였는데 관리사님 정성스런 음식으로 지금은 거의다 회복된 느낌이에요
산후도우미 분은 산모가 요구하는 음식만 해준다길래 4주동안 매일 뭘 해달라고 해야 하나.. 그것도 저는 사실 고민이었는데
제가 요구하는 것이 없을때는 냉장고에 남아있는 재료 어떤게 있는지 확인하고 활용해서 반찬해주시고, 관리사님이 생각나시는
요리랑 필요한재료도 먼저 말씀해주셔서 사다놓으면 해주셨어요.
삼계탕, 목살스테이크, 볶음밥, 불고기, 부추전.. 등등 다양하게 먹었네요. 6살 첫째가 좋아하는 반찬도 일부러 물어봐주시고 해주셨답니다.
낯선사람과 하루종일 있는게 불편할 줄 알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정성을 다해주셔서 매일이 감동이었어요
저희 친정부모님이 자주 집에오셨었는데 관리사님 정성에 부모님도 항상 칭찬하시고 한달더 부를수는 없냐고 하셨어요 ㅎㅎ
쓰다보니 너무 구구절절 길게 써버렸네요. 그만큼 하루하루 시간가는게 아까울만큼 좋은분을 만나서공유해드리고 싶었어요~
출산 앞두신 분들 더운여름에 조금만 더 힘내세요^^
애기 딸꾹질한다고 따뜻하게 해주시려 손수건 둘러주신모습이에요~
댓글목록
대전세종지사님의 댓글
대전세종지사 작성일
김예지 산모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저희 위드맘케어 대전지사를
이용해주시고 좋은 후기와 사진까지
남겨주시니 정말 감사드리구요
김영미 관리사님과 좋은 관계유지하시면서
서비스 받으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나중에도 필요하심
언제든지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