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사 | 박현주관리사님 너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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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엄마츄 작성일18-10-30 15:29 조회1,96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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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동안 정말 맘편히 쉴수있고 누군가 차려주는 맛있는음식 먹고 또 몇시간씩 꿀잠을 잘수있어서 너무좋았습니당ㅎ 그런데 그 행복이 이제끝이라니ㅠㅠ
이제 혼자 밥이며 빨래며 온갖집안일에 아기케어까지 다 혼자 맡아해야된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눈앞이 깜깜하네요 ㅋ 모든엄마들이 다 해나아가는과정이고 하니 저또한 잘할수 있으리라 믿어야죠ㅋ
첫등장부터 환한밝은미소로 웃으며 등장하시고 오자마자 손부터 씻으셨고 얼른들어가 쉬라며 후다닥 안방부터 치워주셨어요~ 난장판이던 제 화장대는 가지런히 깔끔히 바뀌어있었죠 ㅎ 감동!! 첫날이지만 저는 거절할거없이 후다닥 들어가 잠부터 잤드랬죠 ㅋㅋㅋ 밤새아가한테 시달렸더니 수면부족상태였던지라...ㅠㅠ
막상들어오니 잠이 바로 안들어서 밖에 관리사님이 아가를 대하는말과 동요를 불러주시는게 다 들렸어요~ 아가를 대하는 말투와 노래소리를 들으니 맘을놓고 저는 스르르 잠이들었죠.. 눈떠보니1시 ㅋㅋ저는 꿀잠을잤어요~
관리사님이 아기케어도 잘하시지만 여럿반찬들과 비주얼좋은 샐러드등등 항상 이쁘게 밥상을 차려주셨어요!!음식솜씨가 워낙 좋으셔서 제입맛 신랑입맛에 딱 맞았고 또 신랑이 특정반찬을 말하면서 레시피 알려달라해서 배우라고 맛있다고 그래서 같은맛은 아니지만 해먹어볼까합니다~ 관리사님이 해주신 두부조림.버섯볶음.오이샐러드.호박샐러드 등등 다 생각나네요!! 넘넘맛있었는데~~~ㅠㅠ
그리고 손 많이가는김밥도 제가 좋아한다고하니 넉넉히싸주셔서 주말에먹기도했고 장봐뒀던 식재료도 있지만 쌓여있던 재료들도 잘 찾아쓰셔서 뚝딱뚝딱 요리를 해주셨어요!!
관리사님 성격도 시원시원하셔서 편안하고 포근한 큰언니같은 느낌이었어요ㅎ 누구보다 애기를 정말 진심으로 대하고 이뻐하는게 보였고
제가 이런저런얘기하면 맞장구처주시면서 다 들어주시며 관리사님얘기도듣고 말상대가 생겨좋았었어요ㅎ
말이 잘통했어서 2주동안 도란도란 잘지낼수있었던거같아요ㅎ 한번씩 말씀하시는게 재밌으셨고ㅎㅎ 아가에대한 정보도 많이얻고 눈으로 보고 배울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틈틈히 제 가슴이며 복부 마사지도 해주셔서 잘뭉치던 가슴도 뭉침없이 지낼수있어서 너무너무감사했습니다^^ 어제부터 아가 혼자돌보았는데 벌써부터 관리사님이 그리워지네요ㅠㅠㅋ
댓글목록
수원님의 댓글
수원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수정 산모님...
바쁜 육아속에 이렇게 후기글 까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관리사님과 함께한 시간이 만족하셨다니 저도 마음이 흡족합니다.
우리 박현주관리사님 아가도 너무 예뻐해주시고 무엇보다 산모님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셔서 조리내내 불편함 없이 받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사랑스런 아가와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고 복된 가정 만들어 가시길 항상 응원합니다.
저희 위드맘케어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