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 안승숙 이모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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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혜은 작성일18-12-28 13:43 조회1,90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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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에 둘째를 낳고 첫째때문에 조리원에서 일주일 있다가 나왔어요. 조리원에서는 정말 제가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제 몸에만 집중할 수 있었지만 집에 오면 아직 회복되지 않은 몸을 하나가 아닌 애 둘을 위해 써야한다는 압박감에 스트레스가 참 많았습니다. 첫째달은 사실 다른 업체와 계약했었어요. 원래 두달을 쓰려고 한건데 영 맘에 차지 않아서 다른 곳을 급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여러군데 검색 후 좋은 후기가 많이 올라온 위드맘케어에 연락했습니다. 일주일도 안남은 기간인데 제가 원하는 분을 서치해주셔서 바로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째달을 그다지 좋게 보내지 못해서 의심 한가득 품고 있는채로 이모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만족 대 만족입니다. 우선 이모님께서는 아기관리라는 문서를 직접 만드셔서 꼼꼼하게 매일 체크해주셨습니다. 낮잠을 자야하는 저에겐 그 기록만으로도 아기의 패턴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음식 솜씨가 ... ^^ 최고!! 알고보니 조리사 자격증이 있으시더라구요. 저희집 냉장고 냉동실이 아주 난리였는데 재료들 다 정리해주시고 활용해주셔서 지금은 거의 비어있는 상태로 드디어 저희집에도 신선한 재료들을 넣을 공간이 생겼습니다^^ 음식솜씨는 두말하면 입아프고요. 아기를 정말 너무 예뻐해주시는게 느껴져서 한달 더 연장했습니다. 조건은 지금 이 이모님 아니면 안한다! 였을 정도로 저에게 너무 완벽하신 분이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날이라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ㅠㅜ 이모님 정말 두달간 너무 감사했고 친정엄마께 조리를 받은것처럼 편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위드맘케어 안승숙 관리사님 추천드립니다.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잘 지내시죠?
위드맘케어입니다.
첫째때와는 전혀 다른게 또 둘째출산이라서 어떤면에서는 더 힘든게 사실이지요.
안승숙관리사님이 댁으로 가셔서 산후케어를 담당하셨네요.
워낙 디테일하시고 집안 일도 척척 하시는 분이셔서 모든 산모님들이 칭찬하시는 분이세요.
다들 마무리 하실때는 아쉬워 하시는 분이시기도 하시죠.
산후조리 잘 마치셔서 몸 회복이 잘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날씨도 춥고 독감도 유행인 계절이네요.
건강조심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