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사 | 김연희 선생님, 넘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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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시은 작성일18-11-18 21:42 조회2,045회 댓글1건본문
김연희 선생님, 진심진심 감사드려요~~^^
조리원에서 조그만 신생아를 어쩔줄 몰라하며 모유가 안 나온다고 울고, 기저귀 못 갈겠다고 울고, 애기가 운다고 울고... 완전 관심사병이었던 제가.. ㅎㅎㅎ
김연희 선생님께서 집에 오셔서 하나하나 도와주시고 알려주시면서 정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먼저 산모 몸 회복이 먼저라고 하시며 선생님이 있을 때 "누려~"를 외치시며 무조건 쉬게 해 주시고,
아이를 정말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제가 선생님을 믿고 잠시 잠시 밖에서 일도 보고 다녀올 수 있었어요.
그리고 지금 아니면 못 찍는다며 아기 목욕 시키는 모습, 아기 안고 있는 모습들을 사진에 담아주시기도 했어요.
또 기억에 남는 건 너무나도 맛있었던 반찬들!!
평소 직장에 다니며 집 밥을 거의 먹지 못했었는데 선생님께서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맛있는 반찬을 해 주실 때면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맛있어서 남기지 않고 삼시 세끼 다 챙겨 먹었답니다.
마지막 날까지도 오이무침, 우엉조림, 가지볶음, 묵은지 볶음, 조림, 김구이... 그 외에도 날씨가 흐린 날이면 호박전, 미역국이 질릴 때쯤엔 북어국..
어쩜 그렇게 하나같이 다 맛있던지... 선생님의 반찬 덕분에 더 힘이 났던 거 같아요.
단순히 산후관리를 넘어서 친정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우리 아이와 저를 돌봐주신 김연희 선생님..
선생님의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좋은 시간 함께 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세요. 종종 연락드릴께요~^^
댓글목록
인천지사님의 댓글
인천지사 작성일
초반에 조리원에서 힘드신 날을 보내셨네요.
처음이셔서 당황하시고 두려움도 있으셨을것 같아요~
김연희 관리사님은 아기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마음이 따뜻한 분이시지요.
김연희 관리사님이 큰 도움이 되셨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건강하시고 화목한 가정 “누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