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사 | 우리 김옥영 이모님 최고입니다.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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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선미 작성일19-03-25 20:09 조회1,84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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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주의, 글솜씨는 없어요^^;;)
토요일에 조리원 퇴소로 주말내내 초보엄마,아빠는 녹초가 되었고 이모님 오시는 날은 문 열어드리고 접종부터 다녀왔어요~~
지인이 도우미 첫날은 살림 파악하시느라 하루 다 보내더라 해서 그렇겠구나 했는데...
저희 이모님에게는 역시 첫인상도 최고 이셨어요^^
한시간 정도 애기 접종 다녀온 사이에 점심식사 준비에 바로 아기를 받으시고 밥부터 먹고 주말에 못쉬었을테니 저희부부 잠부터 자라고 하시는데 뭔가 마음이 편안해 지더라구요 ㅠㅠㅠ
밥먹는동안 아기 보시면서 궁금한것도 물어보시고 애기도 예쁘다해주시고 그 짧은시간에 신뢰감이 생겨나더라구요
신랑도 믿음이 간다며 안심하고 다음날 출근할 수 있을거 같다 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뒤 2주간의 김옥영 이모님과의 생활은 조리원만큼이나 천국이었고
둘째 생각 없는 저는 둘째낳으면 조리원 따위 가지 않고 이모님과 긴시간 함께 하리다 생각도 해보게 되었어요 ㅋㅋ
매일 출근하시면 밤새 아기와 전쟁을 치른 저에게 아침부터 차려서 먹게 하고 아기도 보시면서 밤새힘들었던 저의 새벽이야기들도 다 들어주시고...
바로 푹자라며 다독여 주셨어요ㅠㅠ
아기케어는 물론 저희 이모님은 음식도 넘 잘하시고 너무 부지런 하셔서 제가 후기로 다 적으면 계속 모든 산모들에게 이렇게 하시느라 힘드시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여...
이모님 얼마나 좋았냐면요~
*아기
제일 중요하죠!! 정말 아기 보는 일은 이모님처럼 사랑이 많으신 분이 해야된다고 느꼈어요
제가 안심하고 잠을 잘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죠
예쁘다 해주시고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서 애기 우는 소리는 이모님계실때는 들어본적이 없네요.
(주로 이모님 퇴근하고 제가 울리거나 같이 웁니다ㅠㅠ)
*강아지
무게가 10kg넘고 순둥이 이긴하지만 식탐많은 아이고 소심해서 다른사람이 집에 와있는게 걱정이었는데...걱정과 달리 몇일 지나서 이모님 강아지처럼 잘따라다니더라구요
강아지도 아기와 함께 이모님께서 잘 케어해 주셨어요^^
*음식
이모님 차려주실때마다 허겁지겁 먹느라 사진을 많이 못남겨서 슬프네요 ㅠㅠ
몇장의 사진으로나마 투척!!!!
하나하나 맛 없는게 없고 저희집 냉장고에서 나온 재료가 맞나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김치를 엄청 좋아하는데 수유중이라 못먹는 저를 위해 매번 행궈서 볶거나 무쳐주셔서 너무 잘먹었어요
매일 저녁에 퇴근하는 신랑도 생각해서 찌개도 끓여주시고 반찬도 넉넉하게 준비해주시거나 추가로 해두시고 가셔서 차려주기만 하니 세상 편했답니다~
신랑도 퇴근하고 너무 맛있고 든든하게 먹는다고 좋아했어요
금요일은 주말도 걱정해서 국이건 삼계탕이건 반찬도 넉넉히 해주시고
마지막 날에도 여러가지 반찬과 찌개랑 국을 준비해주시고 가셔서 먹는내내 감동 이었답니다ㅠㅠ
*청소,빨래
애기랑 강아지 케어에 식사도 모자라서 청소,빨래까지 ...
손도 빠르시고 부지런에 도대체 언제다하고 쉬시는지 궁금할 정도였어요
애기빨래만 해주시겠거니 거실만 애기 있는곳만 해주시겠거니 했는데...
저희빨래부터 방방을 모두 청소해 주시고
어떤날은 들어오는 현관도 깨끗해야 좋다고 치워주시고 세탁실청소에 신랑 와이셔츠까지 다려주셨어요^^
*쓰레기
이건 신랑이 내내 죄송하며 감사했던 건데요...
퇴근길에 버리신다며 음식물이건 일반쓰레기 가지고 가시는데 ... 말려도 아빠도 일하고 와서 버리러 가고 해야되니 아들같아서 하나라도 편하게 해주고 싶다며 마지막날까지 싹 비워주셨어요
이모님 다시한번 감사해요ㅠㅠ
이외에도 아직 붓기도 덜빠지고 부시시한 저에게늘 예쁜아기 낳은 엄마인데 더더 예쁘다고 좋은 말만 해주신 덕에 계시는 내내 마음도 따뜻했어요...
가슴이 뭉쳐서 너무 힘들어서 가슴마사지도 이모님이 말해서 불러주셨는데요.
안방에 누워서 받는 내내 들여다 보시고 머리고 쓸어주시고 잘하고 있는지 계속 확인해 주시고 친정엄마가 계셨다면 이렇게ㅜ챙겨주셨겠죠??
정말2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마지막날에 안아주시면서 잘 할수 있을거라고 해주시는데 눈물이 핑...ㅠㅠ
주말에 애기 접종 잘 다녀 왔는지 잘할 수 있을거다 다시한번 연락 주시고 마지막까지 너무 감사했습니다^^*
토요일에 조리원 퇴소로 주말내내 초보엄마,아빠는 녹초가 되었고 이모님 오시는 날은 문 열어드리고 접종부터 다녀왔어요~~
지인이 도우미 첫날은 살림 파악하시느라 하루 다 보내더라 해서 그렇겠구나 했는데...
저희 이모님에게는 역시 첫인상도 최고 이셨어요^^
한시간 정도 애기 접종 다녀온 사이에 점심식사 준비에 바로 아기를 받으시고 밥부터 먹고 주말에 못쉬었을테니 저희부부 잠부터 자라고 하시는데 뭔가 마음이 편안해 지더라구요 ㅠㅠㅠ
밥먹는동안 아기 보시면서 궁금한것도 물어보시고 애기도 예쁘다해주시고 그 짧은시간에 신뢰감이 생겨나더라구요
신랑도 믿음이 간다며 안심하고 다음날 출근할 수 있을거 같다 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뒤 2주간의 김옥영 이모님과의 생활은 조리원만큼이나 천국이었고
둘째 생각 없는 저는 둘째낳으면 조리원 따위 가지 않고 이모님과 긴시간 함께 하리다 생각도 해보게 되었어요 ㅋㅋ
매일 출근하시면 밤새 아기와 전쟁을 치른 저에게 아침부터 차려서 먹게 하고 아기도 보시면서 밤새힘들었던 저의 새벽이야기들도 다 들어주시고...
바로 푹자라며 다독여 주셨어요ㅠㅠ
아기케어는 물론 저희 이모님은 음식도 넘 잘하시고 너무 부지런 하셔서 제가 후기로 다 적으면 계속 모든 산모들에게 이렇게 하시느라 힘드시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여...
이모님 얼마나 좋았냐면요~
*아기
제일 중요하죠!! 정말 아기 보는 일은 이모님처럼 사랑이 많으신 분이 해야된다고 느꼈어요
제가 안심하고 잠을 잘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죠
예쁘다 해주시고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서 애기 우는 소리는 이모님계실때는 들어본적이 없네요.
(주로 이모님 퇴근하고 제가 울리거나 같이 웁니다ㅠㅠ)
*강아지
무게가 10kg넘고 순둥이 이긴하지만 식탐많은 아이고 소심해서 다른사람이 집에 와있는게 걱정이었는데...걱정과 달리 몇일 지나서 이모님 강아지처럼 잘따라다니더라구요
강아지도 아기와 함께 이모님께서 잘 케어해 주셨어요^^
*음식
이모님 차려주실때마다 허겁지겁 먹느라 사진을 많이 못남겨서 슬프네요 ㅠㅠ
몇장의 사진으로나마 투척!!!!
하나하나 맛 없는게 없고 저희집 냉장고에서 나온 재료가 맞나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김치를 엄청 좋아하는데 수유중이라 못먹는 저를 위해 매번 행궈서 볶거나 무쳐주셔서 너무 잘먹었어요
매일 저녁에 퇴근하는 신랑도 생각해서 찌개도 끓여주시고 반찬도 넉넉하게 준비해주시거나 추가로 해두시고 가셔서 차려주기만 하니 세상 편했답니다~
신랑도 퇴근하고 너무 맛있고 든든하게 먹는다고 좋아했어요
금요일은 주말도 걱정해서 국이건 삼계탕이건 반찬도 넉넉히 해주시고
마지막 날에도 여러가지 반찬과 찌개랑 국을 준비해주시고 가셔서 먹는내내 감동 이었답니다ㅠㅠ
*청소,빨래
애기랑 강아지 케어에 식사도 모자라서 청소,빨래까지 ...
손도 빠르시고 부지런에 도대체 언제다하고 쉬시는지 궁금할 정도였어요
애기빨래만 해주시겠거니 거실만 애기 있는곳만 해주시겠거니 했는데...
저희빨래부터 방방을 모두 청소해 주시고
어떤날은 들어오는 현관도 깨끗해야 좋다고 치워주시고 세탁실청소에 신랑 와이셔츠까지 다려주셨어요^^
*쓰레기
이건 신랑이 내내 죄송하며 감사했던 건데요...
퇴근길에 버리신다며 음식물이건 일반쓰레기 가지고 가시는데 ... 말려도 아빠도 일하고 와서 버리러 가고 해야되니 아들같아서 하나라도 편하게 해주고 싶다며 마지막날까지 싹 비워주셨어요
이모님 다시한번 감사해요ㅠㅠ
이외에도 아직 붓기도 덜빠지고 부시시한 저에게늘 예쁜아기 낳은 엄마인데 더더 예쁘다고 좋은 말만 해주신 덕에 계시는 내내 마음도 따뜻했어요...
가슴이 뭉쳐서 너무 힘들어서 가슴마사지도 이모님이 말해서 불러주셨는데요.
안방에 누워서 받는 내내 들여다 보시고 머리고 쓸어주시고 잘하고 있는지 계속 확인해 주시고 친정엄마가 계셨다면 이렇게ㅜ챙겨주셨겠죠??
정말2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마지막날에 안아주시면서 잘 할수 있을거라고 해주시는데 눈물이 핑...ㅠㅠ
주말에 애기 접종 잘 다녀 왔는지 잘할 수 있을거다 다시한번 연락 주시고 마지막까지 너무 감사했습니다^^*
댓글목록
인천지사님의 댓글
인천지사 작성일
안녕하세요 산모님~
우리아기를 전적으로 맡길때 산모님들 걱정을 하시는데
첫날부터 김옥영관리사님께 첫날부터 신뢰를 하셨네요^^
항목별로 나눠서 써주신 후기와 깔끔하게 셋팅된 음식사진을 보니
관리사님이 얼마나 정성스럽게 하셨는지 느껴집니다.
김옥영관리사님은 마음이 정말 따뜻하고 진심으로
아이를 사랑하고 산모님을 위하시는 분이시지요~
관리사님이 마지막날 안아주시면서 하신 말씀처럼
앞으로 육아 잘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