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사 | 김옥영 관리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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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혜영 작성일19-05-28 22:39 조회2,054회 댓글1건본문
위드맘케어에서 김옥영 관리사님이 계시는 동안 정말 마음 편히 산후조리를 할 수 있었답니다.
아기를 정말 예뻐해주시고 항상 따뜻하게 아기를 대해주시는 모습이 진심으로 느껴졌어요. 아기도 이모님 품에 있으면 편하게 느껴지는지 웃기도 잘 웃고 울음도 뚝 그쳤답니다.
모유 수유하는 동안에도 제옆에 항상 앉으셔서 아기가 젖을 잘 물게 도와주시고 저 팔아프다면서 중간에 아기를 받아주시면서 아기 자세도 바꿔서 눕혀주셨어요. 아기가 잘 못먹고 잠들면 다시 수유를 충분히 하게끔 도와주시고 수유가 끝나면 관리사님께서 꼭 트름까지 시켜주셨어요. 사실 이런 사소한 부분은 제가 할 수 도 있는건데 관리사님께서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작은 부분까지 저를 위해 챙겨주시는 분이세요.
항상 30분이나 일찍 출근하셔서 아침을 챙겨주시고 잠을 보충하게 해주셨어요~ 제가 자고있을 동안 관리사님은 아기를 안고 청소기를 돌려주시고 아기 보시면서 틈틈이 빨래, 설거지, 집안 정리에 음식까지 준비해주셨어요. 정말 죄송할정도로 쉴틈없이 집안을 돌봐주셨답니다. 현관문 바닥까지 닦아주신거 보고 이렇게까지 안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정말 부지런하세요.
첫째때는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조건이 안되어서 이용하지 못했었고, 이번에 둘째를 출산하면서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김옥영 관리사님을 만나고나서는 첫째때도 이런분을 만났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햇어요. 아기를 케어하는 다양한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관리사님 덕분에 아기도 잘 달래고 쉽게 재울수 있는 요령이 생겼어요. 관리사님이 아니었다면 아직도 쩔쩔매면서 힘든 육아를 하고 있었을거에요. 사소한 점 하나하나가 너무 감사하게 느껴지네요~ 마인드가 정말 정적이시고 밝으셔서 늘 좋은말씀하주시고 용기주시고 엄마같으신 분이세요.
음식 사진은 먹느라 바빠서 몇장 남긴사진이 없네요~ 음식솜씨가 좋으셔서 없는 재료로도 다양하게 활요하셔서 밑반찬이며 국이며 만들어 주셨어요~ 산모식단으로 저염식으로 건강하게 만들어주셔서 관리사님 계시는동안 끼니때마다 맛있게 잘 먹었어요.
첫째가 4시정도면 하원하는데 아이가 집에오면 관리사님은 하던일도 멈추시고 현관문앞에 가셔서 첫째아이를 반겨주시는 분이셨어요. 그런 모습 하나하나가 진짜 감동이었어요~ 첫째아이 오면 자기 손주처럼 이뻐해주시고 챙겨주시고 진짜 감사했어요.
오늘이 마지막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날이었는데 관리사님을 다시 못본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울컥하고 서운하더라구요. 아기 선물이라면서 예쁜 턱받이까지 챙겨주셨는데 저는 작은 선물하나 준비 못해드린게 너무 죄송스러웠어요.
가시는길에 제가 종종 연락드려도 되죠? 하면서 보내드렸어요..ㅠㅠ 짧은기간동안 정이 많이 들어 헤어짐이 너무 아쉬웠어요. 앞으로도 쭉 인연이 되어 만나고 싶은분이에요~ 김옥영 관리사님께 이글로 대신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
댓글목록
인천지사님의 댓글
인천지사 작성일
안녕하세요~
위드맘케어 김옥영관리사님께
마음 편히 산후조리 하셔서 기쁘네요:)
김옥영관리사님의 엄마같은 분이시지요~
산모님 챙김과 아이케어를 받으신 분은
둘째,셋째 출산하시면서 또 다시 찾아 주시더라구요^^
관리사님께 감사 말씀 전해드렸고
쭉 좋은 인연 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