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사 | 원순옥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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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미 작성일19-09-25 01:20 조회2,166회 댓글1건본문
20대 초산맘이에요. 일찍 결혼하고 임신한 편이라 주변에 출산한 친구들이 없어서 막연히 산후조리원 2주면 충분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저는 자연주의 출산을 했는데 제 생각보다 출산 과정이 많이 힘들었고 회복에 집중하느라 여력이 없었어요. 조리원에서는 수유와 새벽에도 깨서 해야 하는 유축, 가슴 통증으로 인해 제대로 쉴 수가 없더라고요. 집에 가는 날은 다가오고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조리원 동기들과 이야기해보니 거의 다 산후도우미를 예약했었고.. 그 때부터 저도 부랴부랴 알아봤죠.
위드맘케어에서 해야겠다 결정하고 어떤 관리사님이 추천이 많은지 찾아봤어요. 원순옥 관리사님이더라고요! 후기를 보면서 꼭 이 분께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는데 처음에 일정이 있으셔서 어렵다는 말을 듣고 너무 아쉬웠어요. 그러던 중 며칠 뒤에 원순옥 관리사님께서 오실 수 있다는 연락을 받았고 아직 얼굴도 안 뵌 상태였지만 많은 산모님들의 후기를 통해 어떤 분인지 알게돼서 그런지 너무 기뻤답니다.
첫 날 오셔서 부엌살림 정리부터 도와주셨어요. 출산 후 조리원 생활을 하고 바로 집에 와서 제대로 정리도 못했었는데 짧은 시간 안에 너무나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답니다. 함께 지내는 내내 부엌 정리, 창틀 청소 등 생각지 못한 부분까지 살뜰히 관리해주셨어요. 아기가 있는 집은 청결해야 한다, 항상 잘 관리해야 한다 강조하시며 잘 가르쳐주신 이모님께 너무 감사하네요. 그리고 이모님께서 틈틈히 살림 노하우를 알려주시는데 다 알아두면 너무 유용한 꿀팁들이었어요, 원순옥 이모님 요리실력은 다른 산모님들께서 올리신 사진만 봐도.. 다들 느끼실 것 같아요. 저는 매번 맛있게 먹느라 바빠서 음식 사진을 제대로 못남겼네요. 항상 뭘 좋아하는지 물어봐주시고,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말해달라고 하신 이모님. 해주시는 음식 하나 하나 다 맛있고 가시기 전에는 재료 사놓으라고 하시곤 밑반찬 많이 만들어주시고 가셨어요. 이런 분이 또 계실까요? 요리 비법도 잘 알려주셔서 이모님 가시고 난 뒤에도 잘 해먹고 있습니다. 아기 돌보는 건 말이 필요없어요. 일단 이모님께서 아기를 너무 사랑하시고 아껴주시는데 같이 지내는 저에게도 그 마음이 느껴져서 감사했습니다. 이모님 보며 아기 케어하고 달래는 방법도 많이 배웠어요. 목욕 시키시는 것도 진짜 엄지척입니다. 이모님 가시고 아무리 해보려해도 이모님만큼 못하겠어요.
저는 조리원 2주차부터 아기가 직수를 거부해서 이모님 계신 중에 젖몸살이 왔었어요. 유선염이 생겨서 병원에 다녀오고 약도 먹었었는데 어느 날 가슴이 울퉁불퉁 튀어나오고 가만히 있어도 너무 아팠었는데 직접 뜨거운 수건으로 마사지를 해주셔서 겨우 버티고 그 다음 날 가슴 마사지를 받으러 갔었습니다. 그 때 이모님께서 마사지를 못해주셨다면ㅜ 아기도 제대로 못안아주고 정말 힘들었을거예요.
친정엄마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주시고, 늘 편안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게 해주신 원순옥 관리사님! 관리사님 가신 지금- 너무 그립습니다. 원순옥 관리사님 추천드려요 ;)
댓글목록
부천광명지사님의 댓글
부천광명지사 작성일
산모님 안녕하세요
저희 위드맘케어 부천광명지사를 이용해주시고 이렇게 좋은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순옥 관리사님의 서비스에 만족하시고 저희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된점 너무 감사합니다.
전화 상담으로 원순옥관리사님 요청해주셔서 저희가 조정해서 원순옥관리사님 들어가실 수 있게 해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원순옥 관리사님의 서비스로 몸 조리 잘 하셨다고 하니 저희도 정말 뿌듯합니다^^ 저희 부천지사를 이용해 주서셔 너무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정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