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지사 | 노향임 관리사님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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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인진 작성일19-12-07 05:42 조회2,09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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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갔다가
저 혼자 어떻게 해보겠다고
일주일뒤에 관리사님을 오시라고 했는데..
(사실 어릴땐 사촌동생들을 케어해봤고 언니네 쌍둥이까지 약간의 육아 경험이 있었기에.. 혼자 할수 있음
계약한걸 취소해야겠다 생각했었어요)
근데 도저히.. 혼자서 할수 있는일이 아니더라구요.ㅠㅠ
전쟁같은 일주일이 지나고 관리사님께서 오셨는데..
일주일동안 혼자서 하느라 고생 많았겠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구요
첫날은 엄마가 장봐논 야채들로 요리를 해주시고..
둘쨋날부턴( 냉장고에 반찬거리들이 없어서)
장도 봐오겠다면서 카드 드렸더니
있는동안 자신이 할수 있는 맛있는 요리를 해주시겠다고 야채도 사오시고 집에 없는 조미료도 양념들을 사오셔셔 제가 번거롭게 장을 안봐도 되게 요리를 해주셨어요
관리사님 한식 자격증도 있으시고 공부해서 자격증 따는게 잼있고 좋다면서 여러가지 자격증이 있으시더라구요.
덕분에 계시는 동안 잘 얻어 먹었구요~
중간중간에 고구마 빠스랑 감자전이랑 간식도 해주셨구요~ 먹고싶은게 있음 언제든지 말하라면서 말하면 다래준다고 동그랑땡이랑 호박전 장조림 먹고싶다하니 말하는 다음날 다 해주시고
동그랑땡이 너무 맛있어서..
근데 손이 크신지 너무 많이 해주셨....
그래서 동그랑땡을 명절 간식처럼 수시로 먹었네요..>.<
아기도 너무 좋아하셨고 계속 이쁘다 해주셔셔
기분도 좋았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했구요~ 덕분에
시간도 잘가고 집에만 있어도 외롭지 않더라구요~
하루한번 꼭! 집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 해주시공
주방 후드에 찌든 기름 때가 많다고.. 거기까지 청소해주셧어요..
첫날 오셨을땐 아기가 순하다면서 가만히 잠만 자니깐 그시간에 가만히 있지 않으시고
싱크대 정리에 싱크대 상부 하부장 닦으시고 베란다 문틀 먼지 다 닦아주시고 가스렌지 도 반짝반짝 닦아주셨어요 본인이 깔끔한게 좋다고
화장실 청소도 해주시공.. 아기하고 산모만 케어 하는줄 알았는데.. 전부다 해주시더라구요~
저는 아기랑 산모랑 케어하고 밥 차려주는것만 생각 했는데 다 해쥬시니 괜히 고맙고 미안했어요.
글고 첫쨋날만 순했지 신랑이 매일 안고 자눈 버릇을 해서 손이 너무 많이 타버린 아이라 자는 시간 빼곤 계속 안고 있어어하는데 계속 안아주시더라요 거기다 제가 안아서 달래려고 하면 손나간다고 있으신 시간 동안은 제가 안을 틈을 안주셨어요 손목 아프다하니 손이랑 어깨도 주물러 주셨고 뜨거운 수건 데워서 핫찜질도 해주시공
목욕도 잘 해주시공 제가 아이 낳으면서 여러가지 병들이 생겨서.. 병원을 자주가야 했는데. 특히 저만 다녀오는건 괜찮은데 아기까지 병원을 갈일이 있어가지공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병원까지 따라 오셔셔 케어을 해주셔셔 그점이 특히나 좋았습니다 출근시간은 꼭 10분전에 오셔서 가실땐 6시 넘어서 가시구요
오늘이 마지막날이라 ㅜㅠ
좀 슬프네요 ㅜㅠ
저 혼자 어떻게 해보겠다고
일주일뒤에 관리사님을 오시라고 했는데..
(사실 어릴땐 사촌동생들을 케어해봤고 언니네 쌍둥이까지 약간의 육아 경험이 있었기에.. 혼자 할수 있음
계약한걸 취소해야겠다 생각했었어요)
근데 도저히.. 혼자서 할수 있는일이 아니더라구요.ㅠㅠ
전쟁같은 일주일이 지나고 관리사님께서 오셨는데..
일주일동안 혼자서 하느라 고생 많았겠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구요
첫날은 엄마가 장봐논 야채들로 요리를 해주시고..
둘쨋날부턴( 냉장고에 반찬거리들이 없어서)
장도 봐오겠다면서 카드 드렸더니
있는동안 자신이 할수 있는 맛있는 요리를 해주시겠다고 야채도 사오시고 집에 없는 조미료도 양념들을 사오셔셔 제가 번거롭게 장을 안봐도 되게 요리를 해주셨어요
관리사님 한식 자격증도 있으시고 공부해서 자격증 따는게 잼있고 좋다면서 여러가지 자격증이 있으시더라구요.
덕분에 계시는 동안 잘 얻어 먹었구요~
중간중간에 고구마 빠스랑 감자전이랑 간식도 해주셨구요~ 먹고싶은게 있음 언제든지 말하라면서 말하면 다래준다고 동그랑땡이랑 호박전 장조림 먹고싶다하니 말하는 다음날 다 해주시고
동그랑땡이 너무 맛있어서..
근데 손이 크신지 너무 많이 해주셨....
그래서 동그랑땡을 명절 간식처럼 수시로 먹었네요..>.<
아기도 너무 좋아하셨고 계속 이쁘다 해주셔셔
기분도 좋았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했구요~ 덕분에
시간도 잘가고 집에만 있어도 외롭지 않더라구요~
하루한번 꼭! 집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 해주시공
주방 후드에 찌든 기름 때가 많다고.. 거기까지 청소해주셧어요..
첫날 오셨을땐 아기가 순하다면서 가만히 잠만 자니깐 그시간에 가만히 있지 않으시고
싱크대 정리에 싱크대 상부 하부장 닦으시고 베란다 문틀 먼지 다 닦아주시고 가스렌지 도 반짝반짝 닦아주셨어요 본인이 깔끔한게 좋다고
화장실 청소도 해주시공.. 아기하고 산모만 케어 하는줄 알았는데.. 전부다 해주시더라구요~
저는 아기랑 산모랑 케어하고 밥 차려주는것만 생각 했는데 다 해쥬시니 괜히 고맙고 미안했어요.
글고 첫쨋날만 순했지 신랑이 매일 안고 자눈 버릇을 해서 손이 너무 많이 타버린 아이라 자는 시간 빼곤 계속 안고 있어어하는데 계속 안아주시더라요 거기다 제가 안아서 달래려고 하면 손나간다고 있으신 시간 동안은 제가 안을 틈을 안주셨어요 손목 아프다하니 손이랑 어깨도 주물러 주셨고 뜨거운 수건 데워서 핫찜질도 해주시공
목욕도 잘 해주시공 제가 아이 낳으면서 여러가지 병들이 생겨서.. 병원을 자주가야 했는데. 특히 저만 다녀오는건 괜찮은데 아기까지 병원을 갈일이 있어가지공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병원까지 따라 오셔셔 케어을 해주셔셔 그점이 특히나 좋았습니다 출근시간은 꼭 10분전에 오셔서 가실땐 6시 넘어서 가시구요
오늘이 마지막날이라 ㅜㅠ
좀 슬프네요 ㅜㅠ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안녕하세요 산모님~
잘지내셨지요?
상차림사진이 놀라울정도라구요~ㅎㅎ
남겨주신 후기글 읽으며 크게 만족하셨을 산모님 마음이
느껴지는것같아 흐믓했답니다.
추운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산모님 가정에 행복한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