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 김순옥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문경순 작성일20-01-15 13:37 조회2,021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아기가 100일이 되어서야 정신을 차리고 후기를 쓰네요~
다른분들 좋은 분 만났다고 글 올리시면 그저 부러웠는데~ 저도 이렇게 기분좋게 후기를 쓰게 됐네요~~ㅎㅎ
셋째 출산이다보니 나이도 있고, 누구보다 산후조리의 중요성을 실감하였기에 후기도 많이 찾아 읽어보고 엄청 검색하고 알아봐서 ‘위드맘’으로 결정했었네요~ 지정할 관리사님을 결정하고서 업체에 전화를 했는데 실장님이 정말 친절하시더라고요~ 전화상담부터 신뢰가 갔었네요.
조리원 2주 후 반갑게 관리사님을 만났어요~
4주를 지나고 보니 몸도 마음도 힘든 시기에 정말 맘 편히 조리를 받은 것 같아요~ 관리사님은 여러 스킬도 훌륭하시지만 사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시는 엄청난 장점이 있으세요~ 매일 국 하나 반찬2가지 정도씩 맛있게 만들어 주시고, 저희 큰 아이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화해주시고 챙겨주시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큰애들 이쁘다고 손수 댁에서 돈가스도 가져다가 튀겨주시고, 김치도 가져다가 볶아주시고..ㅠㅠ
그리고 아기를 보실 때 항상 긍정적인 말을 해주세요. ‘잘생겼다’ ‘똑똑하다’ ‘예쁘다’ 관리사님도 손주 2명이 있으시던데, 마치 손주에게 대하듯이 조심성 있고 사랑스럽게 케어 해주세요.
그리고 얼마나 깔끔하시게요~ 청소도 주방도 깔끔! 화장실까지 가끔 청소해주셨어요ㅠㅠ
제가 뭐라도 일 하려고 하면, 쉬라고 자라고 항상 배려해주셔서 감사하더라고요. 머릿속에 관리사님으로써의 마인드가 투철하신 분 같아요~ 상식도 많으셔서 제가 궁금하거나 걱정되는거 물어보면 적절한 조언들도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제가 애 낳고 허리가 좀 아팠는데 허리 마사지도 해주시고 찜질팩까지 꼼꼼히 챙겨주셔서 많이 호전되었어요~ 조리원 나오고 젖양이 좀 줄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그걸 아시고 음식도 수분 보충도 신경 많이 써주셔서 지금은 완모하고 있네요!!
한가지 또 엄청 놀랐던 건 조리원에서는 목욕할 때, 저희 애기가 엄청 울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저희애기가 물을 많이 싫어하는 줄 알았어요..ㅠㅠ 그런데 웬걸.. 조리사님이 목욕을 씻겨 주시는데 울기는커녕 세상 편안한 표정인거에요..ㅠㅠ 심지어 목욕을 마치고 욕조에서 아기를 꺼내면 울어요.. 물속에 더 있고 싶다고.. 하하하!!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이렇게 소중히 아기에 맞춰서 케어 해 주시는게 존경스러웠어요~ 도움 받은 것이 너무 많아서 조리가 끝나고도 새록새록 감사한 거 있죠..!! 관리사님 며느님이 시어머니를 좋아하신다더니 왜인지 알겠더라고요..! 사람 마음을 편하게 해주시고 항상 생활가운데서 수용하고 배우고자 하시고 열린 마음이세요~ 이렇게 회상하다보니 관리사님 보고싶어지네요~~^^ 저희애들이 관리사님 보고싶다고 애기 또 가지라네요 ㅋㅋㅋㅋㅋㅋ;;;;;;;;;
댓글목록
천안아산평택지사님의 댓글
천안아산평택지사 작성일
감사합니다 산모님
저희 위드맘케어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산모님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넘쳐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