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달된 아들맘입니다.

임신중에 남편은 산후도우미가 집에 다니는것도 불편하고 우리애를 잘 봐줄거라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서 마지막까지 써야되나 말아야되나 했었는데 친한동생이 위드맘케어 추천해줘서 계약하게됏는데 안했으면 어쩔뻔햇나 싶어요.

조리원나와서 그 다음날부터 이모님이 와주셧어요.

9시부터인데 8시 50분에 오셧음에도 불구하고 늦게와서 죄송하시다고 하셧는데 저는 오히려 일찍 오셧는데하고 생각햇는데 2주동안 30분이나 항상 일찍오셔서 준비하시더라구요 이모님이 엄청 부지런하셧어요. 일찍오셨지만 끝나는건 제시간에 가셧어요. 오시면 설거지부터 해주시고 청소먼저 하시면서 제가 방에서 나오면 언제나 어제 애기 안울고 잘잣는지 주말에 목욕하는건 어땠는지 항상 물어봐주시면서 식사는 어떻게 할건지 물어뵈주셨어요.

이모님이 요리해주실때는 잠깐 제가 애기 보고 있었어요.

장을 봐오면 이모님이 요리를 해주시는데 너무 맛있어요

냉장고에 반찬이 없을때면 먼저 있는 재료로 반찬 만들어주시고 주말에 미역국까지 먹을수있도록 미리 끊어주시고 애기가 오래자게 되면 주방쪽 정리도 해주셨어요.이모님 왓다가셧을때 부엌의 깨끗함은 정말 기분좋게 만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우리 아가! 너무 이뻐해주셨어요. 초산이라 궁금한게 많았는데 수유텀이나 분유양 이것저것 제가 궁금한 부분들 다 친절하게 얘기해주셨어요. 태명 불러주시면서 애기한테 말걸어주시고 하시면서 너무 잘 봐주셔서 2주동안 편하게 방에 들어가서 잘수 있었어요.

정혜선 이모님덕분에 2주간 너무 편하게 몸관리 할수있었어요. 마지막까지 밥 잘챙겨먹으라고 엄마처럼 챙겨주셨어요. 이모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