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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지사 | 유규영 관리사님, 위드맘케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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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나모 작성일20-04-20 13:19 조회1,91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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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외국에서 시집 온 산모에요.

이번에 둘째를 낳고 남편이 위드맘케어에 서비스를 신청해주어서 받았어요.

 

처음엔 남이 오는 것이 불편해 마다했는데 유규영 관리사님이 오셔서 아기도 예뻐해 주시고 시아버지 식사도 챙겨주시고 ​큰아이와도 잘 지내셔서 제가 맘 편히 잘 쉬었어요.

멀리 시골까지 오셔서 웃는 얼굴로 뭐 먹고 싶은지 물어보시고 불편한 것은 없는지...

언니처럼 살펴주셨어요.

 

제가 한국음식을 잘 안먹어서 맘이 많이 쓰이시는지 ​샌드위치, 샐러드, 스프...

이것저것 해서 먹어보라고 권하셔서 마음이 따뜻했어요.

멀리 시집와 사니까 엄마가 많이 그리운데 엄마처럼 챙겨주시고 이런 저런 세상 사는 방법도 얘기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첫 날 지사장님이 인사차 오셨는데 인상도 좋으시고 아기보고 너무 예뻐하시며 칭찬해 주셨어요. 손에는 큰아기 과자와 제주 천혜향을 들고 오셔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멀고 아침저녁 차가 많이 막히는 곳인데도 마다않고 오셔서 언니처럼 엄마처럼 다정하게 살펴주신 유규영 관리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위드맘케어도 감사합니다.

친구들한테도 소개할게요. 

 

댓글목록

화성지사님의 댓글

화성지사 작성일

안녕하세요~산모님 ~^^
반갑습니다.
처음에 전화받고 저도 좀 망설였죠~
러시아 쪽 산모님은 처음이라서요~
남편께서 한국말 잘 하신다고 히길래 서비스 들어갔어요.
유규영 관리사님도 걱정하셨어요.
미역국도 안드시고 돼지고기도 안드시고, 한국 음식을 잘 안드신다고 하니
어떤 음식을 해드리나 하고요.
시아버님도 계시고 큰아기도 코로나 땜에 집에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되긴 했어요.

제가 첫날 방문해서 아기 보니 너무나 예뻐서 감동했죠~
꼭 인형이었어요~^^
큰아들도 잘 생기고~
막상 만나뵈니 인상도 너무 선하고 어린 여동생 같아
마음이 짠 했어요. 멀리 시집와서 가족이 많이 그립겠구나 하고요.
그래도 잘 생긴 아들 둘 뚝딱 낳아 시아버님과 남편 사랑 받는 산모님이 대견스러웠어요.
도울 일 있으면 전화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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