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사 | 이 글을 발견하신 당신은 행운아 입니다. [안산 김경미관리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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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소현 작성일20-05-25 17:34 조회2,199회 댓글1건본문
5개월전의 저 처럼요
맘카페 후기는 뭔가 다 홍보같고 .. 정말 좋은분을 만나고싶은데
안산에 아는사람은 없고..
1월 출산을 앞두고 여기저기 뒤지던 저와 남편은
여기 게시판 후기까지 찾아보게되었고
이런 게시판에 바쁜 산모가 글까지 썻다는것은
진정 찐후기일것이다 하여 김경미 관리사님을 만나게되었습니다.
관리사님을 만나고 이튿날 2달을 바로 연장하였고
또 한달을 연장해서 (관리사님 뺏길새랴 연장연장..)
약 120여일동안 함께했어요.
산모들이 제일 걱정하는것이 사실 그거잖아요
우리애기를 믿고 맏길 수 있을까?
제 친구들은 관리사님 계셔도 불안해서 잠도못자고, 외출도 못했다고 하는 애들이 많았어요.
저와 남편은 친정엄마한테 맡길때보다 더 믿음이 갔다면
짐작하시겠나요~?
우리아가, 저보다 관리사님을 더 좋아했어요
vip손길을 받으니까요
아기관리도.. 아침마다 열 재주시고 항상 이벤트가 있었는지 적어주시고
저도 안적는 육아일기를 대신 적어주셨어요
처음에 요새 학대다 뭐다 불안해서 설치했던 홈카메라도
나중엔 범퍼침대에 떼서 달아놨어요
홈카메라를 설치했던게 무색할정도로 너무 좋으신분입니다.
저는 아가한테만 잘해주시면 다 괜찮다 생각했었는데..
제가 무슨복인지
요리까지 너무 잘하시는 분을 만나서
매끼니 냉장고를부탁해 찍으셨네요
출산하면 아가에 치여서 내 몸은 돌볼생각 하지 못할거예요..
저도 포기했었는데
'산후'도우미라는 역할에 걸맞게 정말 저를 위해서..
저의 회복을 위해서 힘써주신 고마운 분입니다.
출산후 변해버린 너덜거리는 내 몸뚱이에.. 흔들리는 불안한 멘탈..
그것보다 더 나약한 만지기도 무서운 소중한 우리아가
친정엄마나 시어머니 남편,, 도 좋지만
산후조리는 제발 전문가한테 맡기세요.. 맡겨보시면 알아요...
육아와 살림에 대해서도 저는 참 많이 배웠어요
이런건 어디서 배울수도 없잖아요
젖병 제대로 씻는법도.. 공갈 젖꼭지 소독하는법도 사소한거 하나 제대로 모르잖아요
바빠죽겟는데 언제 하나하나 인터넷으로 찾아보며 하나요
우리 김경미 관리사님은 어떤스타일이시나면요
전문성과 할머니같은 인자함 다 가지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남의집 살림으로 어떻게 이렇게 적응을 잘 하시는지
보통 내공이 아니신.. 센스까지 겸비하신 분이세요
저는 김경미관리사님을 위해서 위드맘케어에 더 높은등급이 생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하나도 아깝지않은..
부디 건강히 오래 일하셔서 더많은 산모와 아가들이 이분을 만날수있길...
제가 우리아가 어릴적 생각하면 평생 떠오를것 같은 감사한분
저에게 너무 행운이였습니다.
관리사님!
저 잘 지내고 있어요
관리사님께 배운대로 아가와 열심히 잘 살고있답니다
떠나실때 너무 엉엉 울어서
맘이 불편하셨죠? 죄송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항상 저희가족이 염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음식사진이 엄청많은데 2장밖에 못올리게 되있네요 ㅠㅠ 넘 속상..
댓글목록
안산지사장님의 댓글
안산지사장 작성일
안녕하세요 산모님.
서비스에 만족하셨다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위드맘케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