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 박영순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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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은정 작성일20-07-31 23:12 조회2,32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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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구했던 산후도우미 업체였는데 굉장히 만족해서 추천드려요.
원래 시국이 시국인지라 도우미는 크게 생각이 없었다가, 조리원에서 밤중수유콜 받아보며 이대로 혼자서는 안될 것 같아 조리원에서 급하게 여러 업체를 수소문했어요.
그러다 위드맘케어 추천글보고 지정하여 요청하려고 했는데, 시일이 촉박하여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당연히 그럴 줄 예상하고 있어서 좋은분으로 요청드린다고 부탁만 드리고 예약진행했습니다.
위드맘케어는 '베이직', '베스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저는 베스트로 신청했어요.
방문날짜 전날, 배정받으신 분께서 연락 미리 주셨고 당일날은 30분 정도 일찍 오셨어요.
오시자마자 실내복으로 갈아입으시고, 마스크도 끼신 다음에 자연스럽게 아이 안아주시고 봐주시고는 제 아침 챙겨주시더라구요.
아기가 잘때는 청소해주시고, 냉장고 정리며, 주방서랍장 정리, 반찬 만들어 주시거나 빨래 있으면 정리해 주시고 거의 쉬는 시간도 없이 해주셨어요.
제가 집에서 도통 만들어 먹는 것도 없고, 집에서 보내주시는 반찬도 그대로 뒀다 내다버리기를 반복하는터라 양가부모님도 차라리 사먹으라고 돈으로 주시고 음식은 안해주셔서 냉장고에 찬거리도 없는데, 냉동실에 있는 생선이나 짜투리 야채들 활용해서 맛깔난 음식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반찬 몇가지는 심지어 직접 가지고 오셔서 넣어주시기까지 하셨구요.
이렇게만 해주신것도 감사한데, 낮잠 잘 안자는 저희 아기가 목욕시간 넘겨 잠들었을때 퇴근시간 늦어지심에도 깰때까지 두라고 기다려주시기도 하셨어요. 아기를 너무너무 이뻐해 주시는 건 당연하구요. 이런 모습들 보면서 정말 일을 일로 하시는 분이 아닌 것 같아서 더더욱 감사하고 죄송하기까지 했습니다.
사실 낮에 몇시간이라도 잘 시간이 생기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큰 기대없이 신청했는데 너무 감사한 2주였습니다.
업체도 응답도 빠르고 굉장히 친절하세요. 일주일 지나는 시점엔 본사에서 한번 더 전화주셔서 불편한 점 없는지 체크도 해주셨어요.
까페글보면 별의별 분들이 많아서 지정하지않고 신청하는 것이 약간 두렵기도 했는데 좋은 분 배정해주신 업체에도 굉장히 감사했습니다.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안녕하세요 산모님~
박영순 관리사님과 함께하셨네요.
급하게 예약해주셨지만 좋은 관리사님 보내드릴수 있었습니다.
아기케어부터, 산모님케어, 가사업무
늘 완벽한케어로 함께하시는 산모님들께
칭찬받으시는 박영순 관리사님과
어지러운 시국이지만 저희 위드맘케어를 믿고
예약해주신 산모님께 감사말씀전합니다.
건강하세요 산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