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사 | 성남 오충금 관리사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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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유주 작성일20-09-21 15:12 조회2,55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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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출산한 초보맘이에요. 한창 코로나가 심각해진 시기여서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받을까 말까 고민이 많았어요.
아무래도 집으로 사람을 부르는거고 아기를 케어해야하니 좀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초산이라 아는 것도 없고, 자연분만 후 허리랑 손목이 너무 아픈 상태였기 때문에 정부지원으로 딱 2주만 신청하기로 하였습니다(지금은 3주할걸 후회하고 있다는ㅠㅠ)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신청하며 여러 개의 업체 리스트를 받았는데, 블로그나 카페 후기 글을 읽어도 광고도 많고 해서 어느 업체로 해야할지 결정을 못하다가 저는 그냥 업체 이름만 보고 5-6개 골라서 직접 전화해서 상담받았습니다. 어차피 도우미분은 복불복인 것 같고, 도우미 이모님이 저랑 잘 안맞을 경우에는 업체와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좀 불친절하다거나, 말을 좀 세게 하는 업체는 제외하고 친절하고 체계적인 것으로 느껴지는 위드맘케어로 결정했습니다.
도우미분은 몇가지 조건만 말씀드리고 알아서 보내달라고 요청했는데, 결론적으로 정말 만족했어요.
일단 제가 요청한 사항은, 코로나가 심각하니 본인이나 가족분들 종교활동이나 외부모임 없으신 분으로 신경써달라고 요청드렸고, 무엇보다 아기케어&청결 부분 중요하다고 강조했었어요. 그래서 와주신 오충금 관리사님은 일단 자택이 저희 집이랑 두정거장 거리셔서 출퇴근도 걸어서 하시고, 산모들이 코로나때문에 불안하다는 점을 잘 이해해주시더라구요. 아기 봐주실 때에도 가능한 마스크 쓰고 해주시고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감사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제가 처음 1주 정도는 오시면 바로 자러 들어가서 방에서 나오질 않았는데, 알아서 집안일 꼼꼼하게 해주시고(화장실 곰팡이도 지워주심) 재택근무하는 남편 간식이며, 마실 거 중간중간 챙겨주시고 죄송스러울 만큼 정말 잘 해주셔서 남편도 너무나 감사했다고 해요.
특히, 저 힘들다고 아무것도 하지말고 들어가라고 하시고는 남편이 많이 도와줘야한다고 목욕하는 거며, 육아노하우를 제가 자는 동안 남편한테 많이 알려주셔서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남편의 육아 비중이 많이 는거 같아요ㅋㅋ
아기도 진심으로 예뻐해주시고, 아가도 관리사님 품에만 가면 울음을 뚝 그쳐서 (저는 저희 아기가 그래서 순둥이인줄 알았어요....스킬의 차이인건지..) 나중엔 정말 믿음이 가서 맡기고 남편과 잠깐 데이트도 하고 오고 그랬어요.
식사도 정말 잘 챙겨주셨는데, 제가 음식 사진 찍는 성격이 아니라 지나고보니 사진 한장을 안남겨놨네요ㅜㅜㅜㅜ장을 제대로 보지를 못해서 식재료가 얼마 없는데도 정말 맛있게 반찬 해주시는게 신기했어요ㅎㅎ 남편 국이나 반찬도 따로 다 해주시고요.
무엇보다 초산이라 서투른 저나 남편한테 잘하고 있다고 응원도 해주시고,
친절하고 자세하게 잘 알려주시고 해서 산후에 불안한 저에게 많은 힘이 됐었던 것 같아요. 둘째 낳으면 또 뵙고싶네요
아무래도 집으로 사람을 부르는거고 아기를 케어해야하니 좀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초산이라 아는 것도 없고, 자연분만 후 허리랑 손목이 너무 아픈 상태였기 때문에 정부지원으로 딱 2주만 신청하기로 하였습니다(지금은 3주할걸 후회하고 있다는ㅠㅠ)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신청하며 여러 개의 업체 리스트를 받았는데, 블로그나 카페 후기 글을 읽어도 광고도 많고 해서 어느 업체로 해야할지 결정을 못하다가 저는 그냥 업체 이름만 보고 5-6개 골라서 직접 전화해서 상담받았습니다. 어차피 도우미분은 복불복인 것 같고, 도우미 이모님이 저랑 잘 안맞을 경우에는 업체와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좀 불친절하다거나, 말을 좀 세게 하는 업체는 제외하고 친절하고 체계적인 것으로 느껴지는 위드맘케어로 결정했습니다.
도우미분은 몇가지 조건만 말씀드리고 알아서 보내달라고 요청했는데, 결론적으로 정말 만족했어요.
일단 제가 요청한 사항은, 코로나가 심각하니 본인이나 가족분들 종교활동이나 외부모임 없으신 분으로 신경써달라고 요청드렸고, 무엇보다 아기케어&청결 부분 중요하다고 강조했었어요. 그래서 와주신 오충금 관리사님은 일단 자택이 저희 집이랑 두정거장 거리셔서 출퇴근도 걸어서 하시고, 산모들이 코로나때문에 불안하다는 점을 잘 이해해주시더라구요. 아기 봐주실 때에도 가능한 마스크 쓰고 해주시고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감사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제가 처음 1주 정도는 오시면 바로 자러 들어가서 방에서 나오질 않았는데, 알아서 집안일 꼼꼼하게 해주시고(화장실 곰팡이도 지워주심) 재택근무하는 남편 간식이며, 마실 거 중간중간 챙겨주시고 죄송스러울 만큼 정말 잘 해주셔서 남편도 너무나 감사했다고 해요.
특히, 저 힘들다고 아무것도 하지말고 들어가라고 하시고는 남편이 많이 도와줘야한다고 목욕하는 거며, 육아노하우를 제가 자는 동안 남편한테 많이 알려주셔서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남편의 육아 비중이 많이 는거 같아요ㅋㅋ
아기도 진심으로 예뻐해주시고, 아가도 관리사님 품에만 가면 울음을 뚝 그쳐서 (저는 저희 아기가 그래서 순둥이인줄 알았어요....스킬의 차이인건지..) 나중엔 정말 믿음이 가서 맡기고 남편과 잠깐 데이트도 하고 오고 그랬어요.
식사도 정말 잘 챙겨주셨는데, 제가 음식 사진 찍는 성격이 아니라 지나고보니 사진 한장을 안남겨놨네요ㅜㅜㅜㅜ장을 제대로 보지를 못해서 식재료가 얼마 없는데도 정말 맛있게 반찬 해주시는게 신기했어요ㅎㅎ 남편 국이나 반찬도 따로 다 해주시고요.
무엇보다 초산이라 서투른 저나 남편한테 잘하고 있다고 응원도 해주시고,
친절하고 자세하게 잘 알려주시고 해서 산후에 불안한 저에게 많은 힘이 됐었던 것 같아요. 둘째 낳으면 또 뵙고싶네요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안녕하세요 산모님~
잘지내셨죠?
워낙 산후도우미 업체가 많다보니
한곳을 정해 예약하시기까지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 하셨을꺼라 생각됩니다.
믿고 예약해주신만큼 만족스런 케어가 되어드린것같아
무척 기쁘네요.
첫 육아가 서툴고 힘든건 당연한거겠지요.
저 또한 그랬구요~
따뜻한 응원과 세심한 케어로 산모님과 함께하신
관리사님께 소중한 후기글 꼭 전해드리겠습니다.
무척 보람을 느끼실것 같네요~^^
다가오는 명절 가족분들과 즐거운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산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