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사 | 안양지사 최완숙 관리사님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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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영은 작성일20-11-03 23:12 조회2,08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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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산이다보니 제대로 아기를 돌볼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하고 했는데 좋은 관리사님을 만나 많은 육아지식도 배우고 해서 지금은 즐겁게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첫 출산이고 조리원도 안 갈 생각이었기 때문에 산후도우미 업체를 꼼꼼하게 알아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혹시나 아기가 아픈 상황에서 모르고 지나가는건 아닌지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었거든요ㅜㅜ
먼저 카페에서 산후도우미 후기 글을 꼼꼼히 읽어보고 업체랑 이모님 이름을 표로 정리했어요. 그 이후 정리한 표를 남편에게 보여줬더니 그래도 제일 큰 업체가 낫지 않겠냐고 해서 위드맘케어에 전화를 하게되었고, 상담사분도 너무 친절하고 원하던 이모님도 다행히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계약을 했습니다.
하지만 아기가 엄마 뱃속이 좋은지 출산 예정일이 지나도 나오지 않고 결국 양수까지 터져서 응급 제왕절개를 하게 되었어요~ 10일 정도 늦게 위드맘케어에 연락하게 되었고, 원하던 관리사님이 오실 수 없다고 하셨어요. 대신 그 관리사님 등급의 좋은 분을 보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워낙 이상한 이모님이 많다는 글들도 많이 봐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좋은 관리사님을 보내주셨더라고요. 그리고 알고 보니 표로 작성할 때 언급됐던 관리사님 중 한 분이셨어요. 이모님이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음식도 맛있게 해주시고, 아기도 잘 돌보시고 무엇보다 아기를 너무 좋아하셔서 맘 편히 몸조리 하면서 아기 돌보는 방법을 배웠네요. 그리고 위생도 철저하게 하셔서 집에 와서 새 마스크를 다시 갈아끼시고 아기 돌봐주셨어요.
처음에 바우처 3주에 연장 1주를 했었는데 이모님이 안오시는 주말이면 남편이랑 보는데도 피곤하고 힘들어서 4주를 더 연장했습니다. 지나고 나니 참 잘한 결정이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유두 트러블로 계속 고생했는데, 보호기 쓰다가 이모님이 계속 도와주셔서 직수도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만든 반찬도 추가로 가져와서 차려주시고, 아기 키우면서 궁금한 것 물어보면 바로바로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그리고 아기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아기를 너무 예뻐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둘째 때도 관리사님께 또 와달라고 미리 이야기를 했어요. 그때 제발 타이밍이 맞기를!^^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안녕하세요 산모님~
잘지내셨죠?
지정해주신 관리사님 보내드리진 못했지만
최완숙 관리사님도 지정해주셨던분 만큼이나
잘해주시는 분이시죠~
만족스런 케어가 되어드리것같아 뿌듯합니다.
산모님과의 소중한 인연 잘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둘째때도 꼭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