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사 | 용인지사 김경숙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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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효석 작성일20-12-30 21:48 조회1,95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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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둘에 3.7kg 아들을 자연분만으로 낳고 산후조리원 2주, 산후관리사 3주 이용하였습니다.
조산 위험이 있어 임신 후기들면서는 계속 누워있었고, 이눔의 코로나 땜에 온갖 문화센터, 태교 교실들도 한 번 가보지 못하고 아이를 출산하였네요~ 천국이라고들 하는 산후조리원에서도 노산에, 조산 위험에 걷는 운동도 제대로 못하고 낳은 아이 덕에 치골통, 골반통, 회음부통, 손목통, 젖몸살 등.. 온갖 통증을 달고 지내다가 어느덧 집으로 와서 산후관리사님 도움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산후관리사 서비스를 꼭 이용해야 하나.. 하던 생각에, 산후조리원에서 뒤늦게 신청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산후관리사 서비스 이용을 안했으면 어쩔뻔..하는 아찔함이 있네요..
저는 지인들의 추천으로 닥ㅇ맘, 위드맘케어 두 군데 연락을 했는데, 동네에 소문이 좋은 산후관리사님이 있다고 해서 닥ㅇ맘에 전화를 했더니, 그 분은 프리미엄급이라서 비용을 더 내야 한다고 하셔서.. 나랑 맞는지 안맞는지도 모르는데.. 비용을 더 들여서 그 분을 잡아야 하나.. 하는 생각에 다른 업체(위드맘케어)에도 전화를 해서 상담을 했는데, 바우처로 신청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일괄가격을 적용하신다고 하시고 왜 그런지 설명을 해주셨는데, 저도 그 이유에 수긍이 가고 정직하시다는 마음이 들어서 위드맘케어와 계약을 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출산한 지인들의 조언으로, 저는 산후관리사님 조건을 자차로 이동하시는 분(코로나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좀 염려가 되었구요), 노산이나 초산이기에 친정엄마처럼 잘 가르쳐주실 수 있는 분, 건강하신 분(나이가 있으셔서 제가 도움받기에 부담이 될 분은 아니었으면 했어요)으로 배정해주시길 부탁드렸는데, 딱 그런 분이 와주셨습니다.
저는 3주 서비스 기간에, 초반 이틀은 관리사님 일정이 맞지 않아 부득이하게 지사장님이 나와주셨는데, 왠걸.. 지금 생각해봐도 차원이 다른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도 다 만족스러웠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은 방바닥을 걸레로 싹- 닦으시던 거였어요.. 집에 아너스 물걸레 청소기가 있음에도 '이게 깨끗하다'고 하시며 손걸레질을 하시는데.. 손목이 안좋아서 저도 손걸레질 못하는데 방바닥이 호강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틀이 지난 후에 정식으로 배치된 관리사님 통해서는, 아기목욕통이 불편해보이셨는지.. 아기목욕통을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나머지 기간에 오신 김경숙 관리사님은 정말 건강하고 활기가 넘치시는 분이셨습니다. 아이를 소중하게 다뤄주시고, 노래도 불러주시고, 아기 통잠도 잘 재워주시고, 엉망이던 유축/수유텀도 잘 잡아주셨습니다. 조리원 나올 때도 다 낫지 않던 몸인지라 집안일이며, 요리며, 전혀 할 의욕도 힘도 체력도 식욕도 없었는데.. 모유수유하는 산모는 잘 먹어야 한다며 그나마 집에 남아있던 재료들로 여러가지 음식들을 뚝딱뚝딱 해서 차려주실 때에는 친정엄마 밥상처럼 너무 따뜻하고 맛있었습니다. 퇴근하신 후에도 아기가 잘 있는지 문자주시고, 낮에 아이보다가 궁금해하던 것들은 유튜브나 지인들을 통해 알아봐주시는 등.. 출퇴근 서비스를 해주신 것이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마음으로는 입주 서비스하시는 마음으로 해주신 게 아닌가.. 생각해보네요^^
저는 자연분만한 것 치고는 몸이 너무 회복이 안 된 케이스여서 절대적으로 쉼이 필요했는데, 김경숙 관리사님은 저에게 무조건 쉬라고 하셨어요. 제가 누군가에게 뭘 부탁하고 편하게 있는 성격이 못 되어서 뭐라도 할라고 하면 .. '그럼 나를 왜 불렀냐'고 하시고^^; 저를 침실로 내쫓?으셨어요^^ㅋ 그리고 아이는 내가 보니까 무조건 쉬라고 하시고.. 몸이 계속 아프고 하니까 가끔씩 거실에 나와서 주저리주저리 아무말이나 해도 말상대도 해주시고.. 돌아보면 김경숙 관리사님은 직업을 넘어서 사명감, 섬김같은 게 동기가 되어서 이 일을 하시는 게 아닌가 생각하기도 합니다.
저는 8월 중순~9월 초에 서비스를 받았는데, 한창 더울 때 관리사님이 집에서 직접 쑤어오신 도토리묵으로 시원한 묵밥을 해주신 적이 있었는데, 가끔 그 맛이 생각이 납니다.
지금은 몸이 거의 다 나았고, 아이도 건강하게 쑥쑥 자라서 이제 6개월차에 접어듭니다. 아이 양육하느라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다가 문득 관리사님 생각이 났고.. 후기들 올라온 것을 보니 저도 몇 자 적고 싶어져서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조산 위험이 있어 임신 후기들면서는 계속 누워있었고, 이눔의 코로나 땜에 온갖 문화센터, 태교 교실들도 한 번 가보지 못하고 아이를 출산하였네요~ 천국이라고들 하는 산후조리원에서도 노산에, 조산 위험에 걷는 운동도 제대로 못하고 낳은 아이 덕에 치골통, 골반통, 회음부통, 손목통, 젖몸살 등.. 온갖 통증을 달고 지내다가 어느덧 집으로 와서 산후관리사님 도움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산후관리사 서비스를 꼭 이용해야 하나.. 하던 생각에, 산후조리원에서 뒤늦게 신청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산후관리사 서비스 이용을 안했으면 어쩔뻔..하는 아찔함이 있네요..
저는 지인들의 추천으로 닥ㅇ맘, 위드맘케어 두 군데 연락을 했는데, 동네에 소문이 좋은 산후관리사님이 있다고 해서 닥ㅇ맘에 전화를 했더니, 그 분은 프리미엄급이라서 비용을 더 내야 한다고 하셔서.. 나랑 맞는지 안맞는지도 모르는데.. 비용을 더 들여서 그 분을 잡아야 하나.. 하는 생각에 다른 업체(위드맘케어)에도 전화를 해서 상담을 했는데, 바우처로 신청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일괄가격을 적용하신다고 하시고 왜 그런지 설명을 해주셨는데, 저도 그 이유에 수긍이 가고 정직하시다는 마음이 들어서 위드맘케어와 계약을 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출산한 지인들의 조언으로, 저는 산후관리사님 조건을 자차로 이동하시는 분(코로나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좀 염려가 되었구요), 노산이나 초산이기에 친정엄마처럼 잘 가르쳐주실 수 있는 분, 건강하신 분(나이가 있으셔서 제가 도움받기에 부담이 될 분은 아니었으면 했어요)으로 배정해주시길 부탁드렸는데, 딱 그런 분이 와주셨습니다.
저는 3주 서비스 기간에, 초반 이틀은 관리사님 일정이 맞지 않아 부득이하게 지사장님이 나와주셨는데, 왠걸.. 지금 생각해봐도 차원이 다른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도 다 만족스러웠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은 방바닥을 걸레로 싹- 닦으시던 거였어요.. 집에 아너스 물걸레 청소기가 있음에도 '이게 깨끗하다'고 하시며 손걸레질을 하시는데.. 손목이 안좋아서 저도 손걸레질 못하는데 방바닥이 호강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틀이 지난 후에 정식으로 배치된 관리사님 통해서는, 아기목욕통이 불편해보이셨는지.. 아기목욕통을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나머지 기간에 오신 김경숙 관리사님은 정말 건강하고 활기가 넘치시는 분이셨습니다. 아이를 소중하게 다뤄주시고, 노래도 불러주시고, 아기 통잠도 잘 재워주시고, 엉망이던 유축/수유텀도 잘 잡아주셨습니다. 조리원 나올 때도 다 낫지 않던 몸인지라 집안일이며, 요리며, 전혀 할 의욕도 힘도 체력도 식욕도 없었는데.. 모유수유하는 산모는 잘 먹어야 한다며 그나마 집에 남아있던 재료들로 여러가지 음식들을 뚝딱뚝딱 해서 차려주실 때에는 친정엄마 밥상처럼 너무 따뜻하고 맛있었습니다. 퇴근하신 후에도 아기가 잘 있는지 문자주시고, 낮에 아이보다가 궁금해하던 것들은 유튜브나 지인들을 통해 알아봐주시는 등.. 출퇴근 서비스를 해주신 것이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마음으로는 입주 서비스하시는 마음으로 해주신 게 아닌가.. 생각해보네요^^
저는 자연분만한 것 치고는 몸이 너무 회복이 안 된 케이스여서 절대적으로 쉼이 필요했는데, 김경숙 관리사님은 저에게 무조건 쉬라고 하셨어요. 제가 누군가에게 뭘 부탁하고 편하게 있는 성격이 못 되어서 뭐라도 할라고 하면 .. '그럼 나를 왜 불렀냐'고 하시고^^; 저를 침실로 내쫓?으셨어요^^ㅋ 그리고 아이는 내가 보니까 무조건 쉬라고 하시고.. 몸이 계속 아프고 하니까 가끔씩 거실에 나와서 주저리주저리 아무말이나 해도 말상대도 해주시고.. 돌아보면 김경숙 관리사님은 직업을 넘어서 사명감, 섬김같은 게 동기가 되어서 이 일을 하시는 게 아닌가 생각하기도 합니다.
저는 8월 중순~9월 초에 서비스를 받았는데, 한창 더울 때 관리사님이 집에서 직접 쑤어오신 도토리묵으로 시원한 묵밥을 해주신 적이 있었는데, 가끔 그 맛이 생각이 납니다.
지금은 몸이 거의 다 나았고, 아이도 건강하게 쑥쑥 자라서 이제 6개월차에 접어듭니다. 아이 양육하느라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다가 문득 관리사님 생각이 났고.. 후기들 올라온 것을 보니 저도 몇 자 적고 싶어져서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댓글목록
위드맘케어용인지사님의 댓글
위드맘케어용인지사 작성일
안녕하세요~~ 산모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잊지 읺으시고 이렇게 후기글도 올려주시고~~~
우리 김경숙 관리사님과 함께한 시간에 만족하셨다니 저도 감사드립니다.~~^^*
아가케어도 잘 해주시고 음식도 정말 잘 해주셔서 많이 좋아해 주시는 분이시죠~~^^
예쁜 아가 잘 성장하길 바라며 행복한 가정 만들어 가시길
날마다 응원하겠습니다.~~^^*
저희 위드맘케어 용인지사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