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 | 윤행심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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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영신 작성일21-02-15 00:09 조회1,8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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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인 저는 임신기간부터 아이를 낳으면 산후관리사님의 도움을 꼭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지냈어요.
그런데 출산기간이 다가오자 코로나가 더욱 심해지면서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러던 찰나 지인으로부터 위드맘케어를 추천받아 전화상담을 하고나서 신뢰가 가게 되어 처음에는 4주(정부지원 2주+ 자비 2주)를 계약하고, 2주 더 연장하여 총 6주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 위생
저는 코로나에 예민한 편이라서 제가 가장 신경이 쓰였던건 위생이었는데, 마스크는 식사 시간 제외하고는 항상 착용해 주셨고, 항상 아침에 오시면 손을 씻고 실내복으로 환복하셨어요.
- 아기 케어
아기를 정말 예뻐해주시고 진심으로 대해주시는 분이라 제가 마음 놓고 아기를 맡길 수 있었어요.
아기가 밤낮이 바뀌어서 밤새 제가 돌보느라 아침엔 늘 피곤해서 관리사님 오시는 시간만 기다렸는데,
오시면 아기랑 인사부터 나누고 노래도 불러 주시고, 책도 읽어주시고 잘 돌보아 주셨어요.
덕분에 저는 오전에는 안방에 들어가서 푹 잘 수 있었어요.
- 식사
제가 먹고 싶은 재료를 구입해 놓으면 오전에 요리해 주셔서 그날 점심, 저녁에 먹을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제가 뭐 먹을까 고민할 때에는 이것저것 추천해 주시기도 해서 장을 보기가 수월했습니다.
-청소& 세탁
청소는 집안 전체를 청소기로 돌린 다음 밀대로 닦아주셔서 집에서 깨끗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세탁물도 잘 관리해 주셨는데, 아기옷은 마치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것처럼 예쁘게 접어주셨고, 손수건은 정말 다림질한것처럼 탁탁 털어서 말린 다음 개어주셔서 사용할 때마다 기분이 좋았어요.
-기타
관리사님 계실 때에 아기 50일이었는데 집에서 셀프 촬영을 할 때도 아기 옷도 다 갈아입혀 주시고 울지 않도록 다독여주시면서 잘 도와주셨어요. 셀프 촬영이라는게 생각보다 힘들어서 관리사님 안계셨으면 예쁜 아기 사진 못 찍을 뻔했답니다.
그리고 제가 아기 관련하여 무엇을 말씀드리면, 정작 말해놓고 저는 깜빡 잊어버리는데 다 기억하셨다가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출산하고 나니 건망증이 정말 심해지더라구요.
관리사님 덕분에 아기 케어 관련 모르는것도 많이 여쭤보고, 제 몸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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