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사 | 허석남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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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연0626 작성일21-02-24 23:22 조회2,61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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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1월 5일에 두 번의 유도분만으로 3.0 kg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한 산모입니다. ^0^
12월 말까지 직장 근무를 해서..(사실은 핑계이지만요.ㅎㅎ) 출산이나 육아에 대한 상세한 공부는 꿈도 꾸지 못하고 허둥지둥 했는데도, 감사히도 건강한 아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자연분만 출산 후 조리원에 있는 동안 덜컥 겁이 나더군요..
물론 조리원의 생활도 출산 이전과 너무 달라진 생활패턴에 쉽지는 않았습니다만,
집으로 돌아가면 남편 출근 후 온전히 저 혼자 이 신생 아가를 감당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직장 후배의 추천으로 집 근처의 위X맘케어 업체에 전화 상담을 드렸습니다.
너무 친절하게도 상세히 예약 절차를 일러주셔서 어렵지 않게 신청(15일)을 하고 조리원에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의 경우는 조리원에서 나온 이후 4일 정도 후부터 케어를 신청했습니다.
또한 위드맘케어 원장님은 유축기도 말씀드리자마자 당일 바로 집으로 가져다주셨습니다.
덕분에 지금까지도 대여하여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ㅎㅎ
우려했던 바와 같이 너희 부부는 아기가 왜 우는지... 어떻게 달래야 하는지 전전긍긍하며 주말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허석남 관리사 선생님이 월요일에 와주셨습니다. 처음 현관문을 두드리실 때부터 너무 밝은 기운이 느껴졌고, 집에 들어오신 후로 조금은 긴장한 상태였던 저를 안심시키시고, 부족한 잠부터 재워주셨습니다. 천천히 집안에 있는 아기 용품들을 살피시고 저희 아들이 집에 적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셨습니다.
젖병 꼭지 사이즈도 제대로 인지하고 못하고 있던 터라, 그러한 작은 부분부터 육아방법의 노하우까지 친절하게 전수해주셨습니다. 누구의 말이 정답일수는 없겠지만, 케어해주시는 동안 해주신 목욕, 아기 달래기, 아기와 대화하기 등등 여러 꿀팁들 정말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덕분에 큰 고비 없이 지금 50일이 넘어서면서는 차츰 나름 육아의 틀이 잡혀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케어받는 중에 1차 접종을 위해 관리사님과 병원에 방문했었는데요, 병원까지 멀지는 않았지만, 아가가 놀라지 않게 달래주셔서 비교적(?!) 길게 울지 않고 접종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접종 당일에는 혹시나 후탈이 있을까 대처하는 방법도 병원 간호사분보다도 더 상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아기 케어 뿐 아니라, 산모의 회복에도 여러 모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우선, 제가 모유 수유를 안정적으로 하기까지 치밀 유방, 젖몸살 등으로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용기 잃지 않고 우울해지지 않도록 항상 응원해주시고 긍정의 힘을 불어넣어주셨습니다. 그 덕에 행여나 올수 있다고 하는 산후 우울증 없이 무난히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그리고 관리기간 동안 해주신 반찬도 너무 건강하고 맛있게 아직까지도 먹고 있답니다. 미역국도 물리지 않게 먹는 방법도 전수해 주셨구요. ㅎ
관리받는 기간 내내 친정엄마같이, 친구같이 편하게 대해주신 허석남 관리사님께 이 글을 통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대전세종지사님의 댓글
대전세종지사 작성일
산모님 안녕하세요
저희 위드맘케어 대전세종지사를
이용해주셔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
요즘같이 힘든시기에 출산에 육아까지
하시느라 많이 고되실텐데 힘내시고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육아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다시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