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고 코로나때문에 지방에 사시는  친정엄마께서 산후조리를 도와주고자 계획은 잡았지만

엄마도 사정이 생겨 산후조리를 해줄 수 없는 상황이 되었어요..

출산후 뒤늦게 보건소에 바우처 신청하고 업체를 알아보는데 보건소에서 준 리스트에

엄청나게 많은 업체들....그중 많이 들어본 곳에 몇군데에 전화를 돌렸구

마침 제가 원하는 날짜부터 되는 곳이 있어서 바로 계약하고 다음날 부터 진행했어요..

그곳이 위드맘케어~~^^

사실 너무 급하게 일단 일정 맞는 곳이 먼저였기에 이것저것 따질 겨를이 없었어요..

그냥 정말 좋은 분 배정가능하다는 말듣고 신청하게 됐어요...ㅎ

그렇게  오신 이경옥이모님...

첫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차분하신 분이 오셨어요...

항상 일찍 오셔서 밤새 지친 몸을 이모님께 맡기고 푹 쉴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아가케어하는 법도 잘 가르쳐주셔서 이제는 아기 목욕도 척척 잘 하고

잘 돌볼 수있게 되었어요..

깔끔하신 분이셔서 청결에도 많이 신경 써주셔서

아기 케어할 때마다 손소독젤, 손씻기도 철저히 해주셔서 감사했구

답답하고 힘드셨을텐데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마스크도 잘 착용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중간에 오신 우리 친정엄마도 좋은 분 오신것 같다고 좋아하셔서

저도 맘놓고 편안히 조리 받을 수 있었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