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도 심하고 산후도우미를 불러야하나 말아야하나 걱정이 많았고  

조리원에서 고민하다 혼자 할 용기가 나지 않아 결국에는 지난여름 출산한 친구 소개로

위드맘케어 소개받았어요

상담시 실장님이 초산이라 많이 알려주실 경력 많으신 관리사님으로 보내주겠다고 하셨고

제가 요청한 청결위생개념이 철저하신분으로 보내주셨어요

신생아가 있는 집이라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청결위생이였어요

첫날, 오시자마자 마스크는 물론 옷이며 양말까지 싹 갈아 입고 일을 하시는 모습에 믿음이

가더라구요 (경력 10년 넘으신 베테랑 관리사님이셨어요ㅎㅎ)

첫째, 너무 깔끔하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조리하느라 집안이 항상 지저분했는데 깔끔하게 정리해주시고

빨래도 매일 해주시고 수납도 척척 알아서 해주시고 청소도 매일 해주셨어요   

​

두번째, 저보다 우리 아기를 너무 예뻐해 주세요

초산이라 육아 지식도 없고 잠을 못자니 아기가 이뻐도 힘들때가 많은데

저보다 우리 아기 이름 많이 불러주시고 예쁜말 많이 해주시고

진심 아기를 이뻐해 주시는게 느껴져서 안심하고 제가 쉴 수 있겠더라구요

틈틈히 육아지식이 없는 저에게 많은 육아 팁도 알려주시고

아기용품도 쓰기 편하게 자리배치 다시 잘 해주셔서 편리했구요

셋째로 음식솜씨가 좋으세요.

음식물쓰레기도 매일 처리해주셔서 감사했구요

그냥 기본만, 아기봐주는 일만 충실하면 된다 생각해서 많은 걸 바라지 않았기에

더욱 만족이 컷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ㅎㅎ

백일이 지난 지금,

일상이 조금씩 적응되어 뒤늦은 후기지만 감사함에 글 남깁니다.

최재숙이모님 너무 너무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