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째 100일 넘게까지 봐주신 너무 감사한 이모님이여서 많은 분들께 추천하고싶네요.

처음에 한달 신청하고 두달 더 연장했어요.

마음같아선 적어도 돌까지 함께 하고싶었는데 산후도우미 이모님들은 100일 이상은 안보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아쉬워요.

일 많은 저희집, 항상 웃으시면서 다 도와주시고,

늘 산모님 좀 쉬세요 하고 배려해주시고...

항상 9시보다 일찍 오시고, 6시 넘어서 퇴근하시는 이모님이세요.

사실 첫애때 오셨던 이모님은 다른 업체였는데 빨래가 너무 많다.. 강아지 응가 본인이 치웠다.. 이건 내 업무 아니라 못한다.. 등등 정말 많이 재고 따지셔서 힘들었거든요...

근데 이번 이모님은 말하지않아도 저보다도 더 꼼꼼히 뭐든 챙겨주시고 도와주셨어요.

무엇보다 아기를 정말 사랑으로 돌봐주셨어요.

저희 아기 잠투정이 심한 편이었는데 힘든내색없이 사랑으로 품어주셔서 100일동안 마음놓고 방에서 자기도 하고 외출도 하고 그랬네요.

덕분에 이든이 백일동안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이모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