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를 너무너무 힘들게 출산하며 조리원 다녀와

만나게 된 이모님....

미리 예약을 했지만 원하는 분과 일정이 많지 않아서

사무실에서 배정해주는 대로 만나게 되었어요...

결론은 대박~~^^

너무 좋은 분을 우리 집에 보내주셨더라구요..ㅎㅎ

일단 아가를 너무 너무 예뻐해주시고 애기 케어하는 방법도 이모님 덕분에

잘 배울 수 있었어요...

모유수유를 조리원에 있을 떄부터 완모를 하고 나왔어야 하는데

실패한 경우라 집에와서 할 수 있을까? 했지만

매일매일 이모님 알려주는데로 따라하고 도와주셔서 지금은 

편안하게 직수를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처음엔 저도 아가도 너무 고생스러웠지만 옆에서 아마도 이모님

도움 아니었다면 가능했을까? 싶을 정도 였어요...

위생 또한 철저하게 해주셔서 항상 손 철저히 닦아주시고 소독젤까지

잊지 않고 해주셔서 안심할 수 있었구요...

음식 또한 너무 맛있게 잘 챙겨주셨구 이모님 지나간 자리는 항상

정리가 잘 되어져 있어서 좋았어요...ㅎㅎ 이모님 덕분에 살림 팁까지

배울 수 있었어요...ㅎ

그리고 무엇보다 이모님의 따뜻한 마음이 아마도 제일 좋지 않았나 싶어요..

애기를 대하는 마음도 너무 진솔했고 제게 더 하나라도 해주고 싶어 하는

모습도 너무 감사했어요...

이모님 덕분에 산후조리 잘 끝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