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사 | 최태숙 관리사님과 시아의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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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lackcat625 작성일21-08-09 23:30 조회1,95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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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찌 아들을 낳은지 5개월만에 두찌 딸을 갖았어요!
만삭의 몸으로 몸무게 상위1프로 아들을 케어하는게 벅차서 체력이 딸리더라구요
첫쨰땐 혼자서 키웠는데 연년생 둘을 보는게 혼자서는 힘들거 같아서 산후관리사분을 찾다가
위드맘케어를 찾았어요!
솔직히 다른 지점이랑 조건은 별반 다르지 않았는데,
최태숙 관리사님의 후기가 제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그리고 우선 코로나가 심한데도 교회 열심히 다니는 분은 전 좀 걱정이되어,
교인인분은 무조건 제외였는데 무교이신것도 너무 좋았어요 ㅎㅎ
관리사님 출근은 9시인데 항상 8시 45분까지 오셔서 옷 서둘러 갈아입고, 바로 아기를 봐주셨어요!
두찌를 어린이집 보내려면 9시에는 나가야하는데 항상 일찍와주셔서 제가 두찌 케어하기가 너무 편했어요
한번 해봤으니 두번째는 쉬울줄 알았는데, 고새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처음하는 느낌? 15개월짜리 키우다보니 신생아는 너무 작고 어렵더라구요
이모님께서 전담으로 키워주시고 전 바라보기만 한것같네요 ㅎㅎㅎ
그리고 두찌는 완모,직수하느라 두찌수유중엔 첫쨰를 이모님께서 봐주셨는데,
어찌나 재미있게 잘 놀아주시는지
제가 책을 읽어주면 3분도 안보고 가버리는데 이모님께서 읽어주시면
20분이나 붙어서 책을 보더라구요
엄마를 뻇겨 속상했을 우리첫찌가 이모님덕에 외로움을 느낄 틈이 없었어요
또 식사는 어찌나 맛있게 만들어주시는지,, 별로 반찬 재료도 없는데 휘리릭 만들어주셨어요
저희남편이 입맛이 엄청나게 까다로워서 뭣좀 차려주면 지적질하면서 먹는둥 마는둥 하는데
극찬을 하면서 밥을 싹싹 긁어먹더라구요..
원래 잘 안먹는사람인줄 알았는데 그저 제밥이 맛없고 이모님밥이 맛있었던것!
하도 잘 차려주셔서 두그릇씩 먹느라 살은 잘 못뻇어요 ㅋㅋㅋㅋ
사실 뉴스에서 여러 사건사고를 접하여 걱정도 많았는데,
관리사님은 정말 사랑으로 아기를 케어해주셔서, 믿을수 있었어요
임신때 살이 너무많이 찌는바람에 꼬리뼈가 많이아파 도수치료를 받으러 다녔는데
믿고 나갈수 있었던것도 다 관리사님 덕분!!
사실 관리사님 아니셨으면 애기만 관리사님께 맏기고 나가지 못했을거에요
관리사님없이 두놈을 케어할 자신이없어 3개월이나 계속 연장하며 함께 하다보니
두찌 100일잔치도 함께 했어요
관리사님도 3개월이나 함께지낸적은 이번이 처음이시래요!
부천에서 일부러 영등포까지 가서 시아 100일케이크를 사오시고 엄청나게 큰 꽃바구니도
선물로 주셨어요
두찌를 사랑으로 잘 키워주신것도 감사하지만
제일 감사했던건!!
남편과 마지막(?) 데이트를 하라며 제가 그동안 가고싶어했던 놀이동산을 다녀오라고
보내주셔서, 하루종일 원없이 놀이동산에서 놀이기구도 타고 맛있는것도 먹을수 있었어요
혼자서 7키로나 되는 아기를 혼자케어하시느라 엄청 힘드셨을거에요..
이제내일이 마지막날로
앞으로 관리사님없이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야할지 막막하네요 ㅠㅠ
엄청 그리울것같아요!
글솜씨가 전혀없어 글을 잘 적진 못했지만 요점은
쵀태숙 관리사님 최고!!
시아의 100일을 최태숙 관리사님과 함께하게되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댓글목록
부천광명지사님의 댓글
부천광명지사 작성일
산모님 안녕하세요
저희 위드맘케어 부천광명지사를
이용해주시고 이렇게 좋은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최태숙 관리사님과 정말 친 가족처럼 잘 지내셨다는 말을 들으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희도
정말 흐뭇해지는 후기였습니다.
서비스에 만족하시고 저희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된점 저희도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좋은 인연이 되어
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가정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