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사 | 박형숙관리사님♥ 후기 공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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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미선 작성일21-07-05 17:50 조회2,88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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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후 한달된 쌍둥이맘이에요.
이제 곧 끝나가는 관리사님께 감사한게 많아 후기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업체선정은 간단한 검색을 통해 비교적 규모가 크고 체계를 갖추고 있어보이는 [위드맘케어]로 정하게됐고,
귀차니즘이 심한 저는 출산을 앞두고 예약을 하게 되어서 원하는 날짜부터 관리사님을 모시지 못하고 업체에서 맞춰줄 수 있는 최대한 빠른일정을 받아 관리사님을 모셔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조리원을 가지 않고 대학병원에서 쌍둥이 자연분만 후 2박3일만에 집으로 왔어요.
초산맘인 저와 남편, 양가 어머님 모두 멘붕인상태로 아가 목욕도 시키지 못하고 4일을 보내며 관리사님 오기만 목빠지게 기다렸습니다.
저희 관리사님은요♥
항상 출근하시자마자 환복하시고 손 닦고 마스크도 답답하실텐데 일하시는동안 계속 착용하고 일하셨어요.
9시부터인데 매일 부지런히 일찍와주시고 살림(음식/청소/정리정돈),육아 등 제기준 완벽하게 해주셨어요.
양가 어머님이 계실때가 많았어서 불편하셨을텐데도 전혀 내색안하시고 두루두루 잘 챙겨주셨고,
음식도 뚝딱뚝딱 아가들 수유도 목욕도 잠재우기도 집안 정리정돈등 모든일을 뚝딱이처럼 하셨어요.
매일같이 주로 아래의 일들을 해주셨어요.
- 젖병열탕세척 및 소독
- 음식(각종 반찬/국/찌개/간식 등)
- 쓰레기비우기(종량제,음식물 등)
> 이부분은 특히나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ㅜ.ㅜ!
- 아기/산모케어
- 집안 정리정돈
- 아기빨래
손이 빠르시고 전체적으로 모든일을 깔끔하게 하시는편이라 저는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입맛이 없는 저를 위해 음식도 다양하게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관리사님 손녀분이 쓰시던것도 나눔해주시고ㅠㅠ
저는 성격이 예민하고 깔끔한편인데 산후도우미분 오시면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너무 민감하게 굴지말자라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너무 좋은분이 와주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무엇보다 아가들도 너무 예뻐해주시구요 :)
이제 2틀밖에 남지않아 너무 아쉽고 함께한 한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을 정도로 시간이 빨리 흘러갔지만,
여건만 된다면 몇개월이고 쭈욱 함께하고싶은 분이세요 ㅠ_ㅠ
한달동안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관리사님 !!!!!!!!!!!!!!!!!!!!!!!!!!!
혹시라도 셋째가 생긴다면? 다시 와주세요 ㅎㅎㅎㅎ ♥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산모님~ 정성스런 후기 너무 감사드려요^^
둥이들 케어하시려면 힘드셨을텐데 관리사님의 도움으로 한결 수월해지셨던 시간인거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어쩜 사진도 이렇게 예쁘게 찍어주셨어요~ 고급 음식점에 온듯한 느낌이 드네요~
우리 둥이들 얼마나 이쁠까요?
지금은 힘드실지 모르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시면 사랑과 행복이 두배가 되실거 같아 부럽습니다^^
우리 예쁜 아기들과 늘 언제나 행복한 시간 되시고~
산모님의 응원의 후기는 저희 박형숙 관리사님에게 잘 전달해 드릴게요^^
너무 감사드려요^^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