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사 | 김포위드맘케어 애개육아 완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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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가짱 작성일24-09-01 12:55 조회532회 댓글0건본문
https://cafe.naver.com/imsanbu/71867489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친정집 근처에서 조리원을 이용하고
엄마찬스 일주일 후에
김포로 돌아와서
이모님과 함께하게됬어요 ㅎㅎ
우선 저희 집에 자식같은~~ 노견이 2마리가 있는데, 양가에서 하도 강쥐랑 신생아가 같이 있으면
안된다고 해서 조리원에서 친정집으로 바로 퇴소하게 됬어요
강쥐 2마리와 애를 함께 키우면 안된다고 반대가 많았지만..
어릴적부터 키운 강쥐들을 포기할 수 없어서 애개육아를 결심했어요 ~
업체 상담 시에도 강쥐들을 불편해 하거나 무서워하는 분을 배제해달라고
꼭!!! 당부 드렸어요~ 다행이 저희와 함께 하신 이모님은 강아지를 키우셨던 분이고,
저희 강쥐들한테도 넘 잘해주셔서 이모님을 졸졸 따라다니더라구요
우선 제가 완전!! 만족 스러웠던 부분을 이야기 드릴께요
1. 아기 케어 전문성과 신뢰감이 엄청 느껴졌어요
우선 저희 이모님은 아기를 정말 잘 달래셨어요~
친정에서 엄마도 저희 아가가 하도 울어서 너무 힘들어 하셨는데
이모님은 몇 번 아기를 달래시더니 2-3일 후부터는 그렇게 강성 울음이던 애가
찡찡거라다가 금방 조용해지더라구요
저희 아가가 이모님 오시기 전에는 수유를 30-40 씩 끊어먹고 수유텀도 짧았어요 트름도 자주 오래
해야하고 게우기도 잘해서 1시간씩 안고 트름시킬 때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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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가 하도 울어서 친정에 있을 때친정엄마가 자주 안아주고 울때마다 수유하고 그랬는데..
그게 아기에게 잘못된 습관이었던거 같아요 이모님이 3주동안 도와주셔서
지금은 수유텀도 길어지고 잘자고 하네요~
2. 음식 솜씨가 정말 좋으세요 (지금도 생각나요ㅠㅠ)
음식은 항상 제가 먹고 싶은거 물어보시고 해주셨어요
남편이랑 보통 배달이나~ 외식을 자주해서 요리는 잘 할줄 모르거던요..
그래서 재료 준비하는것도 스트레스였는데.. 먹고싶은것들은 이야기하면
필요한 재료준비들도 먼저 이야기 주시거나 냉장고에 있는 저도모르는.. 재료들을 찾아서
정말 뚝딱 만드셨어요~
항상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셔서 잘 먹었고, 주말 전에는 남편이랑 둘이서 있으면 밥챙겨먹기 힘들아면서
항상 반찬을 잔뜩 해서 냉장고에 쟁여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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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전에 항상 많이 만들어 주신 반찬들 이에요 :) 남편도 이모님 음식 정말 좋아하고
3. 감정적인 공감을 잘해주시고 의지하게 되요.. :)
실은 제가 산후 우울증인지~ 감정 기복도 심했고.. 남편이랑 신경전 부리는 날도 있었는데..
이모님께서 제가 기분이 안좋은 듯 보이면 늘 따뜻한 차나 마실걸 한잔씩을 주셨어요 ~
센스가 완전 좋으세요:) 그리면 저도 모르게.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게되는데..
제 감정들을 이해해 주시고 긍정적인 이야기들을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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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님이 챙겨주셨던 차와 간식이에요 :) 항상 배려심 있고, 저와 아가를
먼저 생각해 주셨던 이모님 덕분에 3주를 잘 보냈어요~
얼마전 카페에 안좋은 글은 보고 해야하나.. 엄마집에 그냥 있을까.
잠깐 걱정을 좀 했지만~ 저희 강쥐들을 집에 혼자 둘수도 없고..
친정엄마의 저와 다른 육아방식에.. 조금 스트레스도 있어서
이모님과 함께 애개육아 결정을 했어요~ 다행이 정말 좋은 분을 만난서
감사하게 너무 잘 지낸 것 같네요~
김포에서 위드맘케어를 이용하실 분이라면
저희 이모님을 추천 드립니당~ * 육아 전문성 , 신뢰감 있고, 아기를 너무나 사랑해주시는~
따뜻하고 이해심 많은 분이세요~~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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