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사 | 안은식 관리사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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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미 작성일21-09-18 12:44 조회1,661회 댓글1건본문
어제 서비스가 종료되고 오늘 하루 헬을 겪으며 그리운 마음으로 몇자적어보려합니다
우리 안은식관리사님은요
오신 첫날부터 아이가 잘잔다고 구석구석 정리해주시더니
안보이던 세탁실에 오랜시간 머물러계시더라구요..
남들 보이지 않는 공간이니 이것저것 많이 박아두고 버릴것마져도
쌓아두고 정리되지 않던 공간이었는데
관리사님님 손길 스친후 어디에 뭐가 있는지 한눈에 보여요
챙피해서 감사드린다 말못드린게 마음에 걸려서 제일 먼저 써보네요
흐트러짐없이 유지하려고 부지런히 움직이네요ㅠㅠ
아기케어, 집안일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관리사님이 꾸준히 관심있게 봐주신덕에
속에 숨어있던 육아종 발견해서 치료하게 되었어요
말씀 주기적으로 안해주셨으면 큰일날뻔...
세뇌? 시켜주셔서 이뿐만이 아니죠
태열이 심해 서우 얼굴 예뻐져라~ 하시면서 수딩젤 발라주신거
애기 기저귀 빨리 갈아주세요~
아직도 귀에 맴돌아서 수시로 확인하고 있어요
큰아이들 키우면서 잊었던, 몰랐던, 바뀐 노하우들
알려주시고 가르켜주시고 보여주시고
아이열체크 귀찮을법도 한데
직접 챙겨오셔서 하루하루 체크해주시고
아이 목욕시킬때 혹여나 추울까
공기청정기까지 꺼주시는 소소함에 감동했네요
외출 나갔을시 걱정하실까봐 실시간으로 사진과 함께 알려주시고
큰아이들 상황까지 보고(?)해주시고
더 믿음이 가서인지 그후로 외출이 잦아졌었다죠,,? 하하
나가서 맛있는밥 먹고 오라고 꽃구경도 하고 오라고
긴시간 봐주셔서 신랑과 단둘이 연애때 기분 냈었네요
사실 요즘 산후도우미로 또다시 뉴스기사가 시끌해
CCTV를 보기도 했지만 나 있을때보다 오히려 더 긴장성있게
제가 요청드린거까지도 지켜주시고
여러명이서 시끄럽게 귀찮게 굴어도 한명한명 조곤조곤 답해주시고
관리사님은 정말 만능....... 신급..... 대단해요ㅠㅠ
아이들 하교후 배고프단 말을 많이 하는데 그게 마음에 걸리셨는지
사비로 간식사다 직접 만들어주시고
직접 구입한 반찬도 있지만 질릴까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들로
반찬과 김밥 국수 등 다양히 요리도 해주시고
숨이 차면 마스크 벗으실만두 하신데 밥먹을때 제외하곤
항상 착용하고 계셔서 감동했네요
애기 옆에 있을라 해도 가서 쉬라며
처음엔 진짜 쉬어도 되나.. 했는데
쉬세요 소리가 나오자마자 들어갔던게 지금생각해보니 웃기네용ㅋㅋ
기다렸단듯이 그덕에 푹자고 일어나니 새벽까지 상쾌하게
아기 케어할수있었던거 같아요
무엇보다 말수적은 신랑 소통안되는 아이들사이에서
진정성있게 편하게 말동무해주신게 그리워요
관리사님께서 아이에게 말을 많이 걸어주신덕에
저희 아이들도 동생한테 이쁜말걸어주고
신랑도 노력하고 저도 관리사님 말투 그대~로 아기한테 말걸어주네요
관리사님 가신후 옹알이 트여서
아 이걸 관리사님이 보셨으면 얼마나 이뻐해주셨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반응을 크게 해주셔서인지 막 도치맘 처럼 자랑하고싶은 마음이..^^;
안은식 관리사님의 자리가 너무 크네요
20일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런 좋은 관리사님 보내주신 위드맘케어에게도 감사드리고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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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위드맘케어님의 댓글
광주위드맘케어 작성일김은미산모님~ 광주위드맘케어 안은식관리사님 서비스 만족해주신 후기글 정말 감사합니다. 아가랑 정신없으실텐데 후기글 작성 또한 귀한 시간내주셔서 작성하셨을건데 산모님의 귀한 마음 앞으로도 더 낳은 서비스를 위해서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모든 관리사님들과 늘 한결같은 광주위드맘케어가 되겠습니다. 김은미산모님댁 늘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