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맘 케어 산후도우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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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임신하고 낳기까지 고민을 참 많이 했어요. 첫째 아이가 통잠을 도통 자지 않아서 첫돌이 다될때까지 부부가 고생을 많이 했거든요. 아무래도 아이 둘을 동시에 케어해야 하다 보니 출퇴근형보다 입주형으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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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산후도우미 업체를 선택할때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했던 부분은

1.입주형 관리사님이 계시는지

2.출장 마사지가 제공이 되는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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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입주형

입주형으로 결정을 하고 난 뒤 한달간 일상을 공유하며 지내는 것에 대한 부담과 걱정이 가득했지만 정@화 관리사님과 4주 동안 함께 하면서 오히려 친정 어머니보다도 더 편안한 마음으로 도움과 관리를 받았답니다!

손이 무척 빠르시고 우리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을 충분히 이해하시고 맞춰주셔서 정말 편안했어요 :)

둘째임에도 불구하고 다 까먹은 상태였기 때문에 산모 건강관리, 신생아 케어 방법 등을 잘 설명해주시고 잘 이끌어주셨습니다.

(이전 경험에 의하면 산모에게 이렇게 하는게 맞다 라며 강요하듯 지시하고 가르치시는 관리사님도 계셨는데, 저를 믿어주시며 본인의 의견을 부드럽게 얘기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첫째아이때 경험한 3분의 관리사분들과는 (다른 업체) 차원이 달랐어요. 출퇴근형도 아닌 입주형임에도 불구하고 저와 신랑 첫째아이 모두 자연스럽게 한 가족처럼 융화되어 잘 지냈습니다.

손이 무척 빠르시고 요리솜씨도 뛰어나셔서 언제든 원하는 메뉴를 뚝딱 만들어 주셨고

아이를 돌보는 스킬과 집안 정리 청소까지 너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애써주셨어요.

신생아 목욕, 수유, 재우기 등 전반적으로 우리아기가 편안해 했고 관리사님과 있을땐 우는 소리를 거의 들은적이 없답니다 ㅎㅎ

첫째아이도 이모할머니~ 하면서 잘 따라주었고 첫째아이와도 책도 읽어주시고 잘 놀아주셨어요!

셋째를 낳을 계획은 전혀 없지만 만일 셋째를 낳는다면 꼭 모시고 싶어요^^ 워낙 찾는 곳이 많으신 인기 관리사님이시라 또 만나뵐 수 있을까 싶으면서도 지금 관리사님 만난것이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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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마사지

동네 지인의 추천으로 위드맘케어 지사장님의 마사지 스킬이 놀랍다고 추천을 받아서 산전부터 마사지를 받았어요. 그동안 받아본 타이 마사지, 스 포츠마사지, 휴양지 아로마 마사지, 조리원 마사지, 타업체 산후마사지와는 비교불가로 전신 수기로만 진행해 주셨어요. 받고나면 붓기도 빠지고 정말 시원하고 불편감이 사라졌습니다.

결제한 횟수를, 산전과 산후로 적절히 나누어 산모 컨디션에 맞게 사용이 가능했고 산전 컨디션이 더욱 안좋았어서 통증, 붓기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좋은 것을 혼자만 느낄 수 없어서 친정어머니까지 받아보시게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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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님과 마사지 어느하나 부족함 없이 만족도가 100%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