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 | 김민자 관리사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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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다정 작성일21-10-13 20:49 조회1,778회 댓글1건본문
아무것도 모르는 초산맘이라 육아가 막막했는데 김민자 관리사님 덕분에 아기 건강하게 백일도 치르고 잘 크고 있네요. 원래는 쌍둥이 전문에다 컴플레인 걸린 곳으로 주로 가는 에이스라고 하시던데 저는 운 좋게 바로 만나뵙게 됐어요. 아주 프로 느낌 풀풀 납니당 ㅎㅎ 이제 보내드려야 해서 아쉬울 따름이에요ㅠㅠ
제가 제일 좋았던 것은 아기를 마치 내 아이처럼 예뻐해 주신다는 점이었어요. 요즘 하도 흉흉한 뉴스가 많아 한편으론 불안하기도 했는데 조금만 같이 지내봐도 좋으신 분인 걸 알겠더라구요. 사실 성격이 엄청나게 부드럽거나 그러진 않으신데요, 적어도 겉과 속이 같은 분이에요. 앞뒤가 다른 음흉한 사람들이 많잖아요.
저희집은 입주인지라 방에도 cctv가 있었습니다. 감시의 목적보다 밤에 아기가 보고싶으면 종종 켜서 봤는데요. 볼 때 마다 아기를 꼬옥 안아주고, 달래고 계시더라구요. 저희 아기가 조리원에서부터 이미 손을 타버려서 항상 안아줘야 했습니다 ㅠㅠ 엄마인 저도 너무 힘든데.. 밤잠 설쳐가며 아기 케어하시는 게 정말 대단하다 싶더라구요.
아기가 황달이 있어 대학병원도 왔다 갔다 했고 예방접종을 한 날도 이런 날은 더 유심히 관리해야 한다며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음식도 너무 잘하셔서 입맛 까다로운 남편도 잘 먹더라구요. 관리사님께 요리를 좀 배워둘 걸 ㅎㅎㅎ
아참 아기 목욕도 욕조에 물을 받아 꼭 방에 가서 씻기셨어요. 무겁고 번거로우실텐데도 욕실에선 위험하다고.. 이게 사소한 것 같지만 사실 굉장히 중요한 거잖아요? 그리고 목욕 후엔 오일과 로션 듬뿍 발라 마사지도 항상 해주셨어요.
이런 것 뿐만 아니라 많은 면에서 제가 잘 모를 때는 인생 선배로서 조언해 주시기도 하시고, 심심할 땐 엄마처럼 대화를 나누기도 하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저는 둘째 계획도 있는데요. 둘째도 김민자 관리사님께 맡길 생각입니다. 12주 동안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드려요.^^❤️
제가 제일 좋았던 것은 아기를 마치 내 아이처럼 예뻐해 주신다는 점이었어요. 요즘 하도 흉흉한 뉴스가 많아 한편으론 불안하기도 했는데 조금만 같이 지내봐도 좋으신 분인 걸 알겠더라구요. 사실 성격이 엄청나게 부드럽거나 그러진 않으신데요, 적어도 겉과 속이 같은 분이에요. 앞뒤가 다른 음흉한 사람들이 많잖아요.
저희집은 입주인지라 방에도 cctv가 있었습니다. 감시의 목적보다 밤에 아기가 보고싶으면 종종 켜서 봤는데요. 볼 때 마다 아기를 꼬옥 안아주고, 달래고 계시더라구요. 저희 아기가 조리원에서부터 이미 손을 타버려서 항상 안아줘야 했습니다 ㅠㅠ 엄마인 저도 너무 힘든데.. 밤잠 설쳐가며 아기 케어하시는 게 정말 대단하다 싶더라구요.
아기가 황달이 있어 대학병원도 왔다 갔다 했고 예방접종을 한 날도 이런 날은 더 유심히 관리해야 한다며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음식도 너무 잘하셔서 입맛 까다로운 남편도 잘 먹더라구요. 관리사님께 요리를 좀 배워둘 걸 ㅎㅎㅎ
아참 아기 목욕도 욕조에 물을 받아 꼭 방에 가서 씻기셨어요. 무겁고 번거로우실텐데도 욕실에선 위험하다고.. 이게 사소한 것 같지만 사실 굉장히 중요한 거잖아요? 그리고 목욕 후엔 오일과 로션 듬뿍 발라 마사지도 항상 해주셨어요.
이런 것 뿐만 아니라 많은 면에서 제가 잘 모를 때는 인생 선배로서 조언해 주시기도 하시고, 심심할 땐 엄마처럼 대화를 나누기도 하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저는 둘째 계획도 있는데요. 둘째도 김민자 관리사님께 맡길 생각입니다. 12주 동안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드려요.^^❤️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산모님~ 후기 감사드려요~
김민자 관리사님과 12주 동안 함께 하셨네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과 프로페셔날한 모습으로 많은 산모님의 신뢰를 받으시는 분이세요~
산모님과도 합이 잘맞아 잘지내신거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어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찬바람이 부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