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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기들이 2.01 / 2.14kg로 작게 태어났고 조리원 끝나고 집에 갈 때도 3킬로가 안 되게 작았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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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걱정이 더 많았고 업체에 요청해서 2분으로 해달라고 말씀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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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오늘이 마지막날이라니 넘 슬프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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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관리사님들이랑 얘기도 많이 나누고 정든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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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는 두 분 계시는게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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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은 손주가 쌍둥이이신 쌍둥이 전문 ㅇㅈㅎ 관리사님이시고 다른 한 분은 요리를 잘 해주시는 ㅇㅇㅅ관리사님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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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다 아이를 정말 예뻐하시는게 눈에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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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이 토쟁이어서 중간에 병원도 같이 가주시고 병원에서 내내 손주처럼 계속 안아주시고 함께 걱정해주셔서 지금은 토가 많이 줄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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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맛있는 반찬 해주셔서 넘 감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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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호박죽이랑 흑임자죽까지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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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항상 과일은 깎아두시고 가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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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두유도 데워주시고 모유가 잘 나오려면 산모가 잘 먹어야한다고 항상 말씀하시면서 저 안좋은거 못먹게 하셨어요 ㅠ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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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목욕도 정말 잘 해주시고 아들이 태열때문에 빨갛게 뭐가 낫었는데 수딩젤 로션 틈나는대로 발라주셔서 지금은 피부도 많이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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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해주신 음식 넘 맛있고 정성 가득해서 감동받았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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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축도 열심히 할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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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아가들 모유도 여태 먹이고 있어서 넘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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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쌍둥이 둘 풋볼자세 해보고싶었는데 옆에서 도와주시기도 하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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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관리사님들이 열심히 해주시려고 하시고 집에 있는것들 유축기부처 시작해서 바운서 쿠션 모빌 같은것들 언제사용하눈건지 몰라서 쳐박아놨는데 알아서 적절하게 다 사용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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