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이고 산후도우미 이번에 정부지원받아 하게됬어요

친구들중에도 산후도우미 도움받은 애들이 있는데 호불호가 있어서

고민했었는데 큰아이도 있다보니 혼자선 여력이 없을것같아서 후기 찾아보고 위드맘케어로 예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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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된 방경희 산후관리사 선생님께서는 늘 10분정도 일찍 와주셨어요

손도 워낙 빠르시고 요즘 육아방식으로 저희 둘찌 잘 돌봐주신 덕분에 선생님 계실때에는

마사지도 받으러 갈때도 있었고 바깥 볼일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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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을 같이 지내야 되서 선생님과 성격이나 성향이 안맞을까봐 걱정했는데 괜히 걱정했을만큼 항상 저한테 맞춰주시려고 하시고

감기몸살로 힘들었을때 따뜻한차도 끓여주시고 아플때 죽도 끓여주신 덕분에 울컥한 적도 있었네요..

항상 아이들만 챙기다가 오랜만에 챙김받는 기분이 생소하게 다가왔었나봐요 ㅎㅎ

신생아 키우는 집이니만큼 습도 관리해주셨고 건조하면 아이 피부가 예민해져서 특히 더 열심히 관리해주셨어요

제가 가끔 잊어버리는 날에도 이모님이 잊지않고 가습기 켜주시고 피부 안트도록 크림도 엉덩이 씻을때마다 발라주실만큼 부탁드린것은 잊지않고 해주시더라구요

저는 특히 산후관리사 선생님을 잘만난것같아 산후관리 기간에 몸이 회복이 많이 되었단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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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 워낙에 빠르셔서 언제 이렇게 반찬을 만드셨지?할정도로 저와 큰아이가 좋아하는 반찬도 해주시고

큰애랑도 친해지셔서 등하원도 선생님이 해주실때가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편하게 쉴수 있었던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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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달이란 시간이 이렇게 빨리갔나 싶을 정도로 정도 많이들었고 선생님 마지막날에는

저도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ㅜㅜ 첫찌도 둘찌도 사랑으로 봐주신 방경희 산후관리사 선생님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