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 | 강서구 위드맘케어 산후도우미 성수옥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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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ileen 작성일25-05-28 19:08 조회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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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위드맘케어 산후도우미 후기
출산예정일을 얼마 안남겨두고 산후도우미 업체를 급히 알아보았는데
나는 내향적인 성격이라 낯선사람이 집에 와있는것이 불편하고
혹시나 아기를 학대하면 어떡하지 걱정도 많아서 여러 업체들 후기를 더 꼼꼼히 살펴보았다.
그러던 중 지역 맘카페에서 위드맘케어 추천이 유달리 많았고
위드맘케어에서 2주를 계약하게되었다.
그렇게 만나게 된 성수옥 관리사님! 일단 아기를 정말 너무 이뻐해주신다.
아기가 5키로가 넘는데도 하루종일 안고계시고 계속해서 아기에게 따뜻한 말을건네주신다.
'할머니집 가서 두밤만 자고 올까?' 라고 자주 말하셨는데 속으로 '네 제발요' 하고 대답할뻔..!
밥맛이 예술이다..! 부침개,제육볶음,된장찌개,계란국,볶음밥,김밥,가지볶음,소불고기 등등 먹고 싶은메뉴를 다말했는데
왠만한 식당보다 더 맛있었고 오죽하면 퇴근한 남편이 관리사님께 레시피를 물어볼 정도였다..ㅎㅎ
주말농장에서 따온 상추랑 채소들도 매번 나눔해주시고 감동..!
나는 모유수유를 하고 두시간마다 슈유를 했는데 그러다보니 새벽에 통잠을 못자서 항상 피곤에 쩔어있었다,,ㅠㅠ
아침9시에 관리사님이 오시면 맘편하게 아기를 맡기고 부족한 잠을 보충할 수 있었고
아기가 울고 수유할 시간이되면 나를 크게 깨우지 않으시고 조용히 '엄마한테 맘마달라고 하자~' 라고 아기한테 말하시는 식으로
나를 은근히? 깨우셨다.ㅎㅎ 그소리에 기분좋게 일어나서 아기에게 수유할 수 있었다. 수유를 마치고 나면 들어가서 좀 쉬라고 말씀해주셔셔 '네!' 신나게 대답하고 들어가 자곤 했다..ㅎㅎ
내향적인 성격이라 낯선사람을 어려워하는데
성수옥 관리사님은 조용조용하시고 엄마같은 분이어서 잘 맞았고
2주동안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기간 동안 큰 위로와 힘이 되었고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산후도우미 서비스의 도움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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