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70일된 아기 키우고 있는 초산맘입니다.

아기 키우다가 정신없어 이제야 후기를 남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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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베스트 관리사님을 요청했었어요~ 조리원 나와서 관리사님 스케줄이 안 맞아, 어쩔 수 없이 며칠 기다렸다가 서비스를 받았었는데요, 이 기다림 속에서 다른 업체로 갈까 엄청 고민했었는데, 결과적으로 대만족이었습니다.

좋았던 점을 두서없지만 나열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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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님께서 말씀을 일단 너무 친절하게 잘 해주세요. 제가 산후 우울증으로 고생했었는데..

늘 힘나는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잘하고 있다 칭찬도, 고생했단 위로도 해주셔서

정말 관리사님 덕에 힘도 나고 푹 쉬었습니다.

아기 케어도 꼼꼼히, 그리고 아기를 너무 사랑해주시는 모습에 무한 신뢰와 감동이 있었어요.

집에 카메라도 있는데 신뢰로 인해 밖에 외출시 한번도 카메라를 보지 않았네요. 그만큼 좋은 분이셨어요.

아이가 관리사님만 보면 아주 싱긋싱긋 잘 웃었답니다^^ 옹알이도 잘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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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음식~! 전 이 부분이 너무 중요했었는데

요. 손도 엄청 빠르셔서 하루에 2-3가지씩 반찬 해주셨어요.

남편 밥도 미리 해주시고 가셔서... (눈물,,ㅠ) 덕분에 남편이 오자마자 밥 먹을 수 있었네요.

심지어 저희 둘다 너무 밥이 맛있어, 레시피도 적어달라고 했답니다^^;

밥을 잘 먹어야한다며 항상 고봉밥으로 주셨는데.. 남긴 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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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도 당연히 너무 잘해주셨습니다. 제가 하시는 모습보고 많이 배워서 지금도 남편이 살림왕이 됐다면서 칭찬해주네요. 청소, 빨래 (남편 와이셔츠도ㅜㅜ) 정리정돈까지 완벽히 매일 해주시는 것 보고 매일 저녁마다 오시던 저희 엄마도 아주 마르고 닳도록 칭찬하셨어요. 정말 실력있는 분이시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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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당연히 둘째 가지면 이 관리사님 지정해서 다시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정말 감사했었습니다. 혹시 산후관리서비스 이용하시려는 산모님들 계시면, 위드맘케어 강력 추천합니다!

예약자: 장소은

관리사님: 한완분 관리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