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도봉 | 노원 유재옥 관리사님 추천후기 (7주 이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베로니카 작성일26-01-29 16:30 조회1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더 자세한 후기와 사진은 제 블로그에 있어요^^ (링크 참조!)
정부지원 연장형 3주 + 내돈내산 4주 연장해서 총 7주 이용한 산후도우미 추천입니다.
제가 친구들 사이에 아이를 늦게 낳은 편이라.. 먼저 낳은 친구들이 위드맘케어 추천해줬어요.
다른 지역 사는 친구들인데 찾아보니 노원지사도 있길래 업체는 쉽게 골랐어요.
또 친구가 무조건 웃돈주더라도 베이직형 말고 베스트형으로 예약하라고 했는데
노원지사는 추가비용 없더라도 초산모는 경력 5년 이상 (정확한 숫자는 기억안나는데 아무튼 일정 경력 이상 있으신 분)인 분으로 보내주신다고 해서 추가비용이 따로 발생하지는 않았어요.
일단 집에 온 첫날부터 산후관리사님이 맘마존 셋팅부터 도와주셨어요. 완모할지 완분할지 혼합일지 초산이라 아무것도 정하지 못한 채로 그냥 국민템이라는 것들을 다 사뒀었는데, 꼭 필요한 것만 냅두고 자리 배치도 동선 효율성 고려해서 짜주셨어요.
저는 결과적으로 혼합수유(새수만 분유, 낮에는 모유)지만 아기가 직수를 거부해서 (제가 조리원에서 항생제 먹을 일이 있어서 직수를 못하느라 골든타임을 놓쳤어요ㅠㅠ) 대부분 유축수유로 진행하게되었는데 사실 이렇게되면 유축기 등 설거지도 많이 나오고 ㅋ.. 모유수유와 분유수유의 단점만 안고 가게 되는데 전혀 귀찮은 내색 없이 제가 원하는 수유방식을 존중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아무튼 항상 정시보다 일찍 출근하셔서 정시보다 살짝 늦게 퇴근하시고 (조금 죄송했어요)..
출근하자마자 늘 환복하시고, 손 씻고 아기 너무 예뻐해주셨어요.
퇴근시간 즘 설거지거리 나오거나 빨래 다 돌아가면 그냥 퇴근하셔도 된다고 해도 늘 시간 오버가 되더라고 마무리 다 해주고 퇴근하셨어요.
제가 임당 산모였었어서 집에와서도 한동안 식단 신경썼는데, 건강식 위주로 잘 차려주셨고. 음식도 다 맛있었어요. 미역국 질릴 수 있다고 소고기 뭇국도 끓여주셨는데 남편도 엄청 좋아해서 마지막날 왕창 끓여주고 가셨습니다. 또 있는 걸로만 요리해주시는 게 아니라 감사하게도 댁에서 장보실 때 재료같은거 좀 가지고 오셔서 묵도 무쳐주시고.. 제가 입맛이 없어서 뭐 먹지 고민하면 있는 반찬으로 이런거 어때요 제안도 해주시고, 또 반대로 제가 이거 먹고싶다 하면 모르는 메뉴(?)셔도 사진이나 인터넷 찾아보고 만들어주셨어요. 아침에도 토스트 솜씨가 넘 좋으셔서 잘 챙겨먹었어요. 또 제가 수제비 좋아한다고 말씀드렸더니 직접 밀가루 반죽해서 떠주시고..!! 저는 밥 나오면 먹기 바빠서 사진이 별로 없네요^^;;
제가 사실 귀찮아서 과일같은거 잘 안 먹는데 오며가며 집어먹으라고 씻어서 올려놔주시고.. 암튼 세심하게 케어해주셨어요.
첫 주부터 아기 목욕 걱정하니까 주말되기 전에 한번 더 꼼꼼히 가르쳐주시고 본인 있을 때 실습해보라고(?) 해주셔서 주말도 잘 보냈고요. 일단 애기 넘 예뻐해주시고 제가 자러 들어가도 터미타임이랑 모빌이랑 다 잘 보여주고 놀아주시고.. 또 아기 발달단계에 맞게 이 장남감은 아직 필요없다, 이런건 이제 슬슬 필요하다, 당근으로 구해도 된다 등 꿀팁 많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그렇다고 절대 강요하진 않으심. 사소하게는 애기 응가가 자주 새니까;; 이런 기저귀가 좋다, 요런 추천부터 해서.. 아무튼 초산이라 하나도 모르는데 이것저것 귀찮게 여쭤봐도 잘 설명주셨습니다.
제가 4주나 연장해서 아기 많이 무거워졌을텐데도 사랑으로 많이 안아주시고 매번 병원도 동행해주셨어요. 아기띠를 가져와서 맨날 안아주셨는데, 그래서 사진 보면 다 안겨있는 사진밖에 없어요.. ㅋㅋㅋ 일단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시는게 느껴져서.. 또 본인 있을때 남편이랑 데이트도 하고 외출도 하라고해서 외식도 좀 하고, 제가 손목 아프고 이런 거 때문에 병원도 다니고, 필라테스같은 운동도 다니고 했는데 그냥 맘 편히 외출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애기가 좀 열이 많은 편이었는데 초장부터 태열 잘 잡아주셨어요 머리에도 뭐가 막 나려하고 지루서두피염 올 뻔 했는데 잘 관리해주셔서 덕분에 울애기 뽀얗습니닿ㅎㅎㅎㅎ
아!! 그리고 수유 텀이랑 양을 정말 잘 잡아주고 가셨어요!! 아기 아직 80일인데 덕분에 수유텀도 4시간이고, 밤에도 통잠자요.
그리고 상관없다고 말씀드렸는데도 근무중엔 핸드폰이라 티비 절대 안보셨어요..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에 길게 후기 작성해 봅니다. 항상 집도 잘 청소해주시고 하셨는데 끝나니 제가 힘들어서 친정으로 피난온 김에 작성해요. 제 동생도 2월에 출산예정인데 거기도 그래서 위드맘케어로 예약했어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