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자 이슬아 / 박옥자 관리사님

양가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는 상황인지라 산후도우미를 이용하려고 후기를 찾아보다 후기가 가장 많은 위드맘케어 안양점을 선택했어요.

이용해보니 왜 후기가 많은지 알겠더라고요.

저는 조리원을 퇴소하자마자 이용하지 않고 사정이 있어 50일 가량부터 이용하게 되었어요.

아기가 50일이 지나다보니 신생아때와 다르게 등센서가 생기고 무게도 무거워져 걱정이 앞섰습니다.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베테랑인 박옥자관리사님이 오셔서 아이케어를 온전히 맡길 수 있었습니다.

아기 용품들을 저보다도 사용법을 더 잘 알고 계셨고, 등센서가 심한 아기의 수면을 깊이 잘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아기가 관리사님 품에 적응하여 관리사님이 오시는 동안 아기도 잘때 더 편해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가 잘 먹는 편이라 6키로가 넘어 많이 무거우셨을텐데 내색 한번 안하시고 너무 잘 안아주셔서 감사했어요!

아기 2개월 접종때 아기 데리고 외출이 처음이라 겁이 났었는데 준비물부터 이동해서 아기 달래주시는것까지 하나하나 다 챙겨주시어 너무 마음편히 다녀왔습니다.

식사에도 진심이시라 없는 재료로도 너무 다양하고 맛있게 매끼 챙겨주셔서 없던 입맛이 싹 돌아왔었습니다. 냉장고 안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쌓아만 뒀었는데 냉장고 정리 겸 싹 훑어주시며 냉털이 자연스럽게 되어 더 좋았습니다. 

짧은 10여일의 시간동안 친정엄마처럼 편하고 좋았던 기억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업체도 중간중간 전화와서 케어여부 잘 체크해주셔서 더더 좋았습니다. 둘째를 낳는다면 또 위드맘케어 안양점을 찾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