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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땐 타업체긴 했지만 자기이야기(자랑) 많이 하시는 분이었어서 피로감이 있었기에

따로 말 많이 없으신분으로 해달라고 요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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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나잇대의 온화한 분이 오심 ㅎㅎ

둘째라 3주,4주 가능했지만 타인이 집에 함께 있는것도 피로해서 2주간 신청했는데

더 안한걸 후회함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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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 대해서는 경산이지만 나보다 더 전문가일거라 생각해서 크게 신경쓰거나 한건 없었고

늦은 나이탓인지 임신부터 힘들었어서 회복에 최대한 집중하려고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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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면 아기 체크하고 옷 갈아입고 좌욕할수있게 해주셨고 항상 들어가서 1시간이상 누워있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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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다 나오면 점심 먹을수있게 차려주셨고 다만 먹는것에 욕심이 없는지라 많이 요구는 못했지만

항상 새로운 반찬 해주시려고 노력하셨다 . 뚝딱뚝딱 맛잇게 잘 만들어주셔서 점심은 평소보다 많이 먹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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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조금 쉬면 개별 숟가락젓가락으로 간단히 식사하시고 2시안팎으로 아기 목욕

나는 그동안 또 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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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는 좀 편해져서 개인적인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같이 한 공간에 있는게 크게 불편하지 않아서

4주까지 할껄 그랬나.. 후회도 되었다. (도우미 끝나고 바로 컨디션 저하로 힘들어서 친정엄마 콜함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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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쉬고있으면 항상 아기 젖병 끓는물에 한번씩 소독해서 소독기에 넣어주시고

4시 전후로 아기 수유타임이라 먹이고 트림시켜주시고 재운뒤 귀가하셨다.

그럼 첫째 하원시간맞춰서 첫째 케어할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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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연장이 가능했다면 더 했을테지만, 시작부터 변경은 불가하다하여 마음 비우고 ... ㅜㅠ

아쉬웠던 위드맘케어 과천 산후도우미 후기!!!

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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