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사 | 위드맘케어 성남지사 김창숙 관리사님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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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밍 작성일25-06-18 20:51 조회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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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산후도우미 고민하시는 분들 위드맘케어 김창숙 관리사님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저는 출산 후 조리원에서 2주를 보내고 집에 돌아와 주말동안 몸이 급격히 안 좋아졌었습니다. 월요일에 김창숙 관리사님께서 첫 출근을 하시어 제 상태를 보시곤 친정 어머님을 부를 것을 권유해주셨고, 그날부터 낮에는 관리사님이, 밤에는 저희 어머니가 저를 돌보며 육아를 도와주셨습니다. 제일 감사했던 것은 저희 아기가 신생아 시절 갑자기 열이 나기도 하고 잦은 설사도 있어, 제가 많이 불안하고 무서웠는데 매번 병원을 동행해주시고 응급실까지 같이 방문을 해주시며 저를 안심 시켜주셨습니다. 퇴근하시고 댁에 가셔서까지 열나는 아기 대처법에 대해 저보다 더 많이 알아보고 고민하시며 저에게 알려주시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도 제가 당황을 해서 제대로 말도 못 할 때 정말 보호자처럼 세세하게 질문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1. 요리
관리사님이 오셨을 당시 잘 먹지도 못 할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았던 제게, 이것저것 먹을 수 있는 것을 추천해주시고, 직접 집에서 가져오신 간식거리를 나눠주시기도 하시며 제가 잘 먹는 것을 기뻐해주셨습니다. 그때 관리사님께서 추천해주신 고구마를 지금까지 몇 박스를 시켜먹었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2. 아기 케어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 그때 관리사님이 안 계셨더라면 어떻게 육아를 했을까 싶을 정도로 모든 면에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몸이 안 좋은 저를 배려하여 모든 아기 관리+집안일을 말끔히 해주셨습니다. 아기가 집에 오고도 젖병, 젖꼭지도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였는데 그런 사소한 아기 용품 하나하나 다 신경 써주시고, 젖꼭지 사이즈, 기저귀 사이즈 까지 아무것도 모르는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관리사님께 아기 목욕을 잘 배워서인지, 제가 처음 목욕을 시킬 때부터 저희 아기는 한번도 울지 않았습니다! 물 온도, 방 온도, 목욕 후 케어까지 세심히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기를 정말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게 느껴졌습니다. 오히려 저보다도 아기의 위생과 건강에 대해 철저히 해주셔서 신뢰가 갔습니다.
3. 기간 연장
저는 워낙 내향적인 사람이라 처음 산후도우미 신청을 할 때 특이사항에 말이 많이 없으신 분, 이라고 적을 정도로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을 불편해 합니다. 그런 제가 관리사님과 하루 종일 조잘조잘 얘기하고 아기가 잘 때 옆에 누워 관리사님과 수다를 떠는 게 하루의 낙일 정도로 마음 편하게 해주셨습니다. 인생에 도움되는 많은 이야기들, 관리사님의 인생 경험 등을 나눠주시며 출산 후 정신적, 신체적으로 많이 무너져있던 제게 저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잔뜩 심어주셨습니다. 계약된 3주의 시간이 지나고, 저는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아기를 혼자 볼 수 없을 것 같아 100% 자부담으로 1주를 연장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만큼 관리사님은 저에게 의지가 되고 꼭 필요한 사람이었습니다. 관리사님과 헤어질 땐 제가 엉엉 울정도로 참 아쉬웠지만 덕분에 더 강하게 아기를 잘 키워내고 있습니다.
저는 베스트맘을 신청하여 추가비용을 내긴 했지만, 따로 지정을 하지 않았음에도 이렇게나 성품이며 실력이며 뛰어나신 분을 만나게 되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종종 관리사님이 생각 나 제가 먼저 연락을 드리기도 합니다. 다들 산후에 몸도 마음도 잘 추스러야 할 시기에 좋은 분 만나서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약자 김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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