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흥 | 안산시흥지사 장미순 관리사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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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ucy 작성일25-02-12 12:25 조회1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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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자명 : 임수진 산모
시흥에 이사와서 연고도 없고 아는 정보가 없는채로 산후도우미 업체를 열심히 알아보다가 안 좋은 후기를 찾아보기 힘들었던 위드*케어 안산시흥지점으로 정했어요! 왜 그런지 알 것 같아서 추천드리려고 글 잘 안 남기는데도 씁니다 !!
첫째가 있고 등하원을 자차로 하고 있는지라 둘째를 온전히 집에서 봐주실 분이 필요했어요. 첫째땐 코로나 시절이라 산후관리사님 도움없이 집에서 혼자 아둥바둥 어떻게 키우긴 했는데 둘째는 무조건 이용하려고 맘 먹었어요ㅠㅠ 게다가 겨울에 신생아를 첫째등하원 하는데 데리고 다나고 싶지 않아서 좋으신분이면 연장도 여쭤봐야지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아기를 봐주시러 오신 관리사님은 매일 일찍 와주셨어요. 정말 빠르면 30분 일찍, 늦어도 15-20분일찍 오셔서 환복하시고, 손씻으시고, 마스크 쓰시고 모든 준비를 마친 후 아기를 케어해주셨답니다. 덕분에 첫째 등원준비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아기케어를 정말 잘해주셔서 씻고 난 손이 차가운 것 같으시면 손을 따뜻하게 하고 아기를 만져야 한다고 손을 비비시고 만지실 정도였어요.
어제 밤엔 잘 잤는지 언제 수유했는지 체크하시고 시간에 맞춰 수유하신다음 1시간내에 주방정리, 집안청소 싹 하시고 매일 아기빨래, 어른빨래 돌리고 깔끔하게 개주셔서 제가 집안일 할게 하나도 없었어요!! 정말 덕분에 편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십년정도 되는 경력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어쩐지!ㅎㅎ)
아기한테도 말을 계속 걸어주시고 사랑한다 해주시고 첫째도 서운하지 않게 잘 봐주셔서 첫째도 둘째아기도 관리사님을 너무 좋아했어요. 아기는 관리사님이 오실 시간에 딱 깨더라구요. 관리사님이 자기를 부르는 소리를 들을 시간인걸 아는지 정말 신기했어요.
낮에는 항상 저 쉬라고 해주셔서 실컷 낮잠자고 안심하고 볼일보러 다니고 했어요. 조금만 말해봐도 믿고 맡길 수 있는 관리사님인걸 알 수 있어서 마음놓고 다녔네요 ㅎㅎ 접종하러 병원갈때도 항상 같이 가주셨어요! 아기 병균 옮길까봐 최대한 분리된 곳에서 대기하려 하시고 감동이예요.
식사는 제가 워낙 소식하는 타입이라 제가 먹을 양에 맞춰 세팅해주셨고 먹고싶은 음식이나 냉장고에 있는 먹거리로 알아서 만들어주셨습니다 ㅎㅎ 게다가 첫째 등원하고 집에 오면 과일까지 세팅해주시고, 반찬도 관리사님댁에 있는 반찬도 가져오셔서 해주셨어요!! 관리사님 안 계셨으면 분명 부실하게 먹었을텐데 덕분에 몸조리를 잘 할 수 있었어요!!
관리사님 너무 만족해서 원래 기본4주를 했는데 연장4주해서 총 2달 이용했습니다 >_< 그래서인지 관리사님도 정들었다고 엄청 아쉬워해주셨어요ㅠㅠ 저도 아쉬워요.. 저희 아가 무럭무럭 자라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을 잘 안 찍다가 관리사님 끝날 무렵에 아쉬워서 막 찍었는데 덕분에 후기에 넣을 사진도 생겼네요 ㅋㅋ 힝 저희아기가 관리사님 품엔 항상 딱붙어서 포근해했는데 말만 못할뿐 아기도 그리워할 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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