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산모님들도 요즘같은 시기에 고민 많으실거예요
조리원을 갈것이냐 말것이냐
솔직히 믿을만한 사람만 있다면 조리원에 쓸 돈으로 더 오래오래 관리사님께 맡기는게 최고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여러분들의 산후조리는 정말 소중하니까요
전 그걸 첫째 때 너무 뼈저리게 느끼고 오정란 관리사님을 만나게 됐어요
경력이 오래되시니 갓난아기 보시는게 너무나 능숙하시고 음식솜씨도 보통이 아니세요 아시는 것도 많아서 배울점도 많았네요
워낙 깔끔하고 부지런한 성격이시라 집도 반짝반짝 빛이 나더라구요 모든 면에서 제가 몸조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말 많이 도와주세요
관리사님께서 계시는 내내 친정엄마도 못해주는 것까지 많이 체크 해 주시니 제가 정말 믿고 아기를 맡길 수 있었어요 가족보다 더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아기가 태열도 한번 확 올라왔었는데 정성스럽게 돌봐 주신 덕분에 빠르게 가라 앉았고, 설소대 짧다는 것도 관리사님 아니셨으면 계속 모르고 키웠을 것 같아요
시종일관 사랑으로 아기를 대해주시니 아픈곳도 없이 너무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고 살도 포동포동하게 올랐답니다 덕분에 저도 참 잘 먹고 잘 잤어요
이제 종료까지 며칠 남지 않았는데 너무 아쉽네요
두달 동안 조리원 천국이 아니라 관리사님 천국에 있었어요
가족계획 상 마지막 아기여서 너무 아쉽지만 기회되면 그때도 다시 오정란 관리사님이었으면 좋겠어요
그 동안 참 감사했고 다른 분들에게도 자신있게 추천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