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온지 얼마 안 되었지만 이용했던 간단한 후기를 올려봐요

아는 사람이라곤 같은 단지에 사는

언니 동생들이 전부이지만 이쪽 지역을

나름 잘 안다고 생각했거든요ㅠ

그런데 막상 출산을 앞두고 나니 막막해서 ㅠㅠ

그래서 몇 군데 추천해 주셔서 알아보고 있었지만 의견이 조금갈린다고 할까

암튼 그렇더라고요

한 언니는 프리미엄 관리사 보낸다고 했는데 누가봐도 신입인분 보내서 실망하셨고

다른 언닌 오기로 했던 날짜를 어겼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뢰가 가지않는 업체들을 거르고 걸러서 그래도 평이

보통 이상이 되고 체계적 이라고하는 한 업체를 상담을 해보고 이용하게 되었어요

상담은 궁금한거 잘 알려주셨고 이것저것 물어볼게 많아 좀 귀찮을정도로 러번 통화를 했는데도 짜증 안내고 친절했고

오신 이모님도 친절하셨고

마스크 착용도 잘 하시고 청결 하셨으며 청소 및 빨래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구요

우선 청소는 큰방과 거실만 해주신다고 하셔서 문제 되지 않고

깨끗이 잘 해주셔서 문제 없이 잘 지냈네요

산모 식단을 준비해 주신다고 하셔서 인터넷 장도 보고 재료준비도 했어요~

채소류와 계란말이 멸치볶음 단호박찜 등 맛나게 해주셔서 넘감사했어요

빨래는 제가 천연세제를 사용하는...;;

천연세제를 쓰는 좀 특이하다 고나 할까 좀 까다로운데 그거에 맞춰서 잘 세탁을 해주셔서 문제없이 만족

요즘 시기가 시기인만큼 코로나 때문에 첫째 아이가 등원을 하지 않아

큰 아이 케어도 걱정이 되었지만 큰아이와 가끔 놀아 주시면서 큰 아이 장난감을 청소도 해 주시고

그런 모습을 보고선 굉장히감사했구 특히나

눈빛이 굉장히 선하시고 웃음 가득하셔서 좋았어요

둘째케어는 여유가 있으신 모습에 확실히 경력있으시구나 생각들었어요

제가 곁에서 조금 조금씩 배우려고 하는데 쉽지않고ㅠ

그간의 기억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첫째 때는 어떻게 케어를 했었는지 생각조차 나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