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일보다 보름이나 빨리 출산하게 되어서 급하게 알아본 산후도우미 이모님...

너무 급하게 알아보면 좋은 이모님 배정 받기 힘들다는 소리를 들어서

걱정은 했지만 상담할때 부터 친절히 상담해주셔고 좋은 분 배정해주겠다고 걱정하지

말라 하셔서 믿고 위드맘케어로 진행하게 되었어요..

퇴원하는 시간이 늦어져서 퇴원 첫날 먼저 이모님께서 집으로 오셔서 정말 정리 하나도 안되어있는

집 말끔히 청소해주시고 맛난 점심식사 준비해놓고 우리 아가랑 저를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첫인상부터 넘 좋으셔서 일단 첫느낌이 좋았어요..

이모님도 차분하고 조용하신 성격이셔서 서비스 받는 동안 정말 너무 편안했어요..

아가케어도 잘 해주셔서 밤새 부족한 수면을 이모님 계시는 동안에 푹 잘 수 있었고

내손에서는 그렇게 찡얼대는 아가도 이모님 손길에서는 너무 편안해해서 믿고 맡길 수 있었답니다.

친정시댁 모두 멀리 계서서 사실 아가낳고 조리 하는게 많이 외로웠는데

그때마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고 힘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엉요...

정말 좋은 분 보내주신 위드맘케어 사무실에도 너무 감사드리고

이모님도 항상 건강하셔서 둘째때 또 뵙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