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에서 퇴원해 그날 하루 애기를 케어하는데 ..

정말 한숨도 못자 힘들어서 죽을맛 ㅠㅠ

다음날 도우미 관리사님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있다가 그디어 손경희관리사님이 오셧어요

잠이 부족한 저를 보시며 애기를 바로 케어해주셔서 잠을 푹 잘수있게 해주셧지요

저희집이 가족들이 많아 반찬 만드시량도 다른집에 두배였을텐데

음식도 척척 다해주시고 정말 감사했답니다

매일 엄마처럼 먹고싶은 반찬을 말해보라고 하셧는데 ..

정말 그때마다 손이 많이 가는 반찬이어도 다음날이면 척척 내주시고

저희 둘째가 손을타서 내려놓으면 울기 바빳어요

그래서 손경희관리사님께서도 많이 힘드셧을 꺼예요

계속 안아주시고 잠시 잘때 반찬만들랴 .. 집청소하랴...

첫날에는 없어던 관리사님 어깨에 파스를 보는순간 너무 죄송스러웠답니다~

그래도 힘든내색없이 애기케어도 너무 신경써주시고

음식도 신경써주셔서 제가 너무너무 감사해요

집에서 직접가져오신 떡 간식으로 첫째간식도 챙겨주시고 저의 간식도 잘 챙겨주신

손경희 관리사님 정말 감사해요 복 받으실꺼예요

이제 앞으로 관리사님이 없는 날이 너무 걱정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