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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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라 육아, 산후조리 관련한 것들이 모두 처음이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했기 때문에 당연히 산후도우미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최근 출산한 친한 친구들의 추천으로 "위드맘케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베스트관리사님으로 배정을 요청드렸고, 어떤 분이 오실까 셀렘반 걱정반으로 기다렸는데, 첫 하루를 보내고 그 걱정이 사라졌고 이렇게 추천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조리원 퇴소 후 주말간 남편과 단둘이 아기를 살피면서 궁금한 점들도 많고 주말간이였지만 많이 지쳤습니다.

"아이가 왜 이렇게 자주 깨고, 맘마를 조금만 먹는지?"

"아이가 울는데 뭐 때문에 우는지?

첫 날 오시자마자 서비스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설명해주셨고,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 잘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궁금한 점이 생기면 아침에 오시자마자 질문 보따리를 풀고, 아침간식을 같이 먹으며 대화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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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님은 오시자마자 노련하게 아기의 상태, 산모의 상태를 체크하고 육아 환경을 꼼꼼히 보시면서 추가로 필요한 것들을 알려주셨습니다.

특히나, 아이가 태열이 올라와서 걱정이였는데, 필요한 것들을 알려주셔서 구매하고 케어했더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해주시는 분이고, 육아관련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이의 작은 소리에도 반응해주시고, 말을 정말 많이 걸어주셨습니다.

저는 관리사님이 아이와 눈 맞추며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와 소통하는 법을 많이 배웠습니다.

또한 관리사님은 수유텀을 만들기 위한 수유양을 조절하는 법을 알려주셔서 수유텀이 4시간으로 자리를 잡게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관리사님은 요리도 잘 하십니다.

손도 빠르셔서 반찬도 뚝딱해주시고 맛도 좋아 매일 점심시간이 무척이나 기다려졌습니다.

음식솜씨가 좋으셔서 레시피 정보도 많이 얻었습니다.

목욕을 시키실 때도 아이에게 말 걸어주시면서 정성스럽게 해주시고, 아이를 보면서 많이 웃어주십니다.

새벽간에 아이를 보느라 지친 저를 위해서 편히 쉴 수 있도록 해주셨고, 산책도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제가 쉬고 있는 동안에 아이의 컨디션이 어떠했는지 알려주시고, 사진으로 남겨서 매일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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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동안 관리사님 덕분에 산후조리도 잘 할 수 있었고, 육아관련한 도움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 예약자 : 남정화, 관리사님 : 김태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