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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시간에 전화드렸는데도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예약을 했어요! 저는 제가 좀 쉴수 있고 고집이 세지 않으시고 ( 저랑 의견이 다를때 ) 쌍둥이케어를 해보신분을 원했어요 :) 이런 부분은 처음에 말씀 드리고 혹시나 마음이 맞지 않을경우에 어떻게 진행이되는지도 여쭤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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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오셨는데 마음에 안들면 새로 또 오시는데 오래걸린다 이런 후기들도 많이봐와서 좀 걱정 스러웠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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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퇴소 후 다음날 바로 오셨는데 오시기전날에 먼저 연락을 주셔서 좀 더 편안했어요 ! 그리고 당일날 시간 보다 먼저 오셔서 옷을 갈아입으시고 마스크 착용도 하시고 케어를 시작해주셨는데요, 제가 걱정했던 부분이 무색할정도로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저보다도 아기들을 예뻐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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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면 항상 아기들 빨래도 해주시고 건조기 사용하면 쭈글쭈글해진다고 건조대에 널어서 털기만 건조기 사용하라고 하면서 이런 부분도 신경 써주시고 ! 아가들 젖병세척에 청소기 환기까지 매일 너무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