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3개월 첫째를 둔 경산모입니다.

첫째때는 양가 부모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산후도우미 업체를 이용하지 않았었습니다.

둘째때는 부모님들의 도움을 받기 어려워 위드맘케어를 신청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며 잘 맞지않는 분이 오시면 어쩌나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걱정이 무색할정도로 베테랑 관리사님이 오셔서 3주동안 정말 편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관리사님께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청결하게 아이를 봐주셨습니다.

특히 배앓이가 심한 둘째 배마사지를 정성스럽게 해주셔서 아이가 편안하게 가스배출도 하고 잠도 잘 잘수있었습니다.

또 아이에게 다정하게 말도 걸어주시고 정성스럽게 돌봐주셨습니다.

그래서 따로 CCTV 설치없이도 관리사님 믿고 외출도 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뭐 먹고싶은지 여쭤봐주시고 여러가지 음식도 해주셨습니다. 첫째 반찬도 같이 만들어주셔서 편했습니다.

음식하시고 나면 주방정리도 깔끔하게 해주시고 냉장고 정리도 해주셨습니다.

첫째가 관리사님이 해주신 음식을 잘 먹어서 더 좋았습니다.

그때그때 음식사진 찍는 걸 잊어버려서 사진이 몇장 없네요 ㅎㅎ 

이렇게 만족스럽게 3주를 보냈고 더 연장하려고 했지만 스케줄이 맞지않아 아쉬웠습니다.

좋은 산후관리사님 만나서 너무 행운이었습니다. 덕분에 체력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첫째때도 신청했으면 정말 좋았을 것 같네요~ 혹시라도 셋째가 생기게 된다면 또 도움받고 싶습니다~

저희 집에 오셨던 남숙현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