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자명 : 노현주

관리사님 성함 : 유애자 관리사님 

7월에 출산을 한 초산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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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산모님들과 같이 조리원에 갔다가 바로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처음부터 타업체에서 안 맞는 도우미 분을 만나면서 조금 상황이 꼬이더니,

새롭게 계약한 '위드맘 케어'의 두번째 관리사님도 제가 코로나가 걸려 중간에 서비스를 임시 중지하게 되고

그 이후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고나서 새로운 관리사님과 서비스를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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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초산모임에도 세 분의 관리사님을 만나보는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여러 분을 겪고 나니까, 더 더욱이 세 번째로 오신 '유 애자' 관리사님을 너무너무 추천하고 싶어져 후기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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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관리사님들이 그러시겠지만, 어느 한 부분에 장점이 있으시면 다른 부분은 단점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예를들어 '아기 케어'를 잘하시면 '집안일'이나 '산모 케어'가 소홀해질 수 밖에 없다거나, '산모 케어'를 잘해주시면 아무래도 '아기 케어'가 소홀해진다거나요.

그런데 제가 추천해드리고싶은 '유 애자' 관리사님은 '아기 케어', '집안일', '산모 케어' 그 어느 것도 빠짐없이 너무너무 정성을 다해 해주셨습니다.

물론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관리사님이 정말 힘도 많이 들고 애써주셔서 가능하셨을 거에요. 그래서 더 더욱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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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족할 수 밖에 없었던 관리사님의 케어에 대해 공유드려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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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 번도 집 오실 때 지각이 없으셨던 것은 물론이거니와 항상 20분 빨리 오셔서 미리 해야 할 일을 살펴봐 주시고, 아기 보느라고 매번 아침을 챙겨먹지 못했었는데 항상 아침을 챙겨주셨었어요.

손이 얼마나 빠르신지 순식간에 간단한 국과 새로운 반찬을 만들어서 챙겨주셨어요.

그렇다고 빠르기만 하신 게 아니라 음식 솜씨도 좋으셔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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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무 감사하게 뭐 먹고 싶은지 계속 물어봐주시고, 손 많이 가는 반찬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먹고 싶으면 말씀 주시라고 마음을 편하게 해주셨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각종 나물 반찬, 잡채, 밀푀유, 계란찜 등등 해주셨어요. (김밥도 싸주시겠다고 하는 거 죄송스러워서 요청 안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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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바쁘게 주방 일을 하는 와중에도 '아기 케어'도 소홀함 없이 다 신경써서 챙겨주시고 제가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항상 "신경쓰지 말고 방에서 쉬시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손이 너무 빠르셔서 설거지도 엄청 빠르게 후다닥하시고(-싱크대가 매번 깨끗했던 것 같아요.) 아기 케어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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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준비를 위한 일들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더 아기케어를 집중해서 해주시는데, 아기를 얼마나 예뻐해주시는지 아기가 사랑받는 게 느껴져서 너무 너무 감사했어요.

아기도 예뻐해주시는 걸 아는지 관리사님이 아침에 오시면 관리사 선생님 목소리만 듣고도 마치 알아보는듯 반겨주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시간이 남는다고 핸드폰을 만지시지도 않고 온전히 아기와 놀아주시거나 케어하는데 시간을 써주셨어요.

(아, 그리고 아기볼 때는 항시 답답하고 번거로우실 것 같은데도 KF94마스크를 빠짐없이 끼시더라구요ㅠㅠ.. 그만큼 프로페셔널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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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아기/산모 빨래, 집안일 등도 빠짐없이 잘해주시고 산모빨래와 섞여있던 남편 빨래도 개주시기까지 했어요.ㅠㅠ 죄송스러워서 제가 하겠다는 거 한사코 괜찮다고 하시며 칼각으로 개주셨네요..ㅎㅠ(감사합니다.)

아기 젖병도 귀찮으실텐데도 항상 열탕 소독하고 소독기 돌려주시고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해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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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관리사님이 경험이 많으시니(10년) 아기와 관련해서도 지식과 이해도가 높으셔서 여러가지로 많이 알려주시고 배울 수 있어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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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비스 기간이 끝나고 관리사님께서 오셨던 며칠이 너무 금방지나가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 ㅠㅠ...

정말 친정 엄마 만큼이나 편안하게 해주셔서 관리사님 오시는 기간 동안 부담없이 마음 놓고 편하게 보내면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었어요.

다음에 둘째 낳게되면 꼭 관리사님과 또 만나고 싶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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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위드맘 케어'가 규모가 크고 관리사님 들도 많고, 또 엄청 친절하고 관리사님들 관리도 잘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다른 관리사님들도 좋은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둘째를 낳게 되면, 가능하다면 '유 애자 관리사님'을 또 뵙고 싶지만ㅠ 상황이 안되더라도 또 '안양 위드맘케어' 이용할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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