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드맘케어세종지사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여 너무 좋았던 기억에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저는 초산이고 양가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여서 산후도우미가 절실하게 필요했었습니다.

하지만 낯가림도 심한 제가 과연 도우미 선생님을 집에 오셔서 도움을 받는게 맞는지 걱정과 우려가 있었지만 2주동안 그 고민을 해결해줄 만큼 너무 만족스러워서 여러분들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사전에 보건소에서 알려준 리스트를 받아 후기를 꼼꼼하게 비교 후 선택한 곳이 위드맘케어 세종지사였습니다.

유선상으로 들어보니 교육+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하시고 믿을만한 곳으로 생각되었고 상담해주시는 선생님께서도친절하셨고 (이 점에 제가 선택했네요! ㅎㅎ) 제가 요청사항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좋은 선생님으로 배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산후도우미 선생님이 오셔서 제일 좋았던점은 능숙한 아기케어, 솜씨좋으신 요리실력, 산모 배려를 해주신다는 점이 다시 조리원에 와있는듯한 느낌을 받아서 편안하게 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워낙에 입도 짧고 임신하면서 입덧이 심해진 이후로 식욕을 잃은 상태였는데 매일 오실때마다 균형적인 영양식사를 제공해 주시고

매일 뭐 먹고싶은거 없냐면서 제 몸상태를 항상 걱정해주시고 모유가 잘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집에서 반찬도 해가지고 오시기도 하시고 추가로 남편 음식까지 따로 해주셔서 감동까지 받았습니다!

정말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덕분에 몸이 조금이나마 회복되는걸 느꼈습니다!

돌아가신 엄마가 생각날 만큼 음씩 솜씨가 너무 좋으셔서 조금이나마 식욕을 되찾게 되었네요!(현재 너무나도 그립습니다ㅠ)

​초산맘인지라 아기케어가 조심스럽고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선생님께서 제가 궁금한거 생길때마다 귀찮을법도 한대 정성스럽게 답변을 해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육아를 해보니 정말 쉽지 않고 체력이 많이 요해서 기분이 다운될때가 많았는데 선생님께선 아기를 진심으로 사랑으로 대해주시고 매일 도련님, 왕자님이라고 부르시면서 아기에게 애정을 듬뿍 담아주시는 것 또한 좋았습니다.

또한 매일 수유시간,대변,소변 기록도 해주셔서 제가 잠들어서 기록을 못할때면 따로 알려주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목욕 부분이였는데 조리원에선 경험을 하지 못해서 너무 막막했는데 목욕자세도 알려주시고 아기가 춥지 않게 많이 배려해주셨습니다! 

+청소, 빨래, 정리까지 완벽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선생님이 오시는 2주동안 마음 편히 밖에 나가서 산책도 하고 볼일도 보고 방안에서 못잔 낮잠도 자고 행복한 나날을 보냈네요!

모든 것이 서툴고 막막한 초산맘에게 큰 힘이 되어준 위드맘케어 강력 추천드립니다!

둘째가 생긴다면 다시 재이용할 생각으로 쓰는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