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 정하면서 주위 친구들이나 지인들의 경험담때문에 혼란스럽기도하고 걱정도 되었어요 전체적으론 다 만족했다고 하면서도 성격차이나 생활습관이 달라서 같이 지내는데 불편했다고하는 친구들도 많았거든요

둘찌지만 처음 이용하는거라 반신반의 했는데, 그래도 산후도우미 있는편이 훨씬 나을거라며 빨리 알아보라고해서 후기 엄청 찾아보고 위드맘케어로 골랐어요 이유는 후기가 많은것도 있었지만 지인들도 위드맘에서 이용한사람들이

있는데 괜찮은것같아서 신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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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말하면 마음의 위안이였고 교체할일 없이 좋은 이모님으로 잘 배치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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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희 이모님께서 하루전 연락 주시고 당일에 10분 일찍 방문해주셨는데

나이대도 제 생각보다 젊으셨고(보통 어머님들이 많이 하신다 해서 60~70대정도로 생각했거든요. 저희집 오신 이모님은 50대 초반정도로 보이셔서 이모님이 아니라 언니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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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로 말을 많이걸고 하진 않으셨고 둘이 말안하고 있을때도 어색할일이 많지 않더라고요 사실 전 이모님오시면 아기 넘겨드리고 자느라 바빴지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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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 추가금이 있다고 해서 사실 아이관련 할건 전혀 없다고 생각했는데

보통 다 받는다고 하니 사실 약간의 불만은 있었어요

근데 둘찌 잘때 시간날때면 아이 놀이방도 치워주시고 아이 먹을 수 있도록

과일도 깍아주시고 반찬도 한두가지라도 더 해주시려고 해주시는 모습에

아깝다는 생각은 1도 안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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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찌가 안그래도 둘찌 태어나고 나서 많이 질투하는듯한 모습을 보여서 맘에 걸렸는데

이모님 계신동안 이모님께서 온전히 둘찌 케어 해주시고, 전 첫찌 등하원 하면서

같이 더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었어요 첫찌 얼집 방학때에도 이모님께 둘찌 맡겨두고

시간을 보내니 마음이 한결 좋더라구요 ㅎㅎ 외출할 때에는 간간히 홈캠으로

이모님보곤 했는데 아기 사랑으로 케어해주시고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마음놓고 외출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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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께서 냉파도 해주셔서 냉장고 정리도 되면서 이런 재료가 있었었나? 할정도로

맛있게 음식도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덕분에 4주간 편히 잘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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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은게 몇장 없어서 아쉽네요 후기 쓸줄 알았으면 여러장 찍어둘걸 그랬어요

자고 일어나서 먹느라 바빴던 과거의 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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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둘찌 사랑으로 케어해주신 조소희 이모님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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