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월 첫째에 이번에 둘째를 낳아 조리원3주 후, 4주간 관리사님의 도움을 받게 되었어요!

첫째때 산후 우울증을 앓았어서ㅠ 이번엔 둘을 어찌하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그리고 엄마,시어머님과 남편이 각종 메스컴에서 산후도우미 사건사고를 보시고 외부사람?의 손길을 너무 걱정하셔서 저도 덩달아 두렵기도 했고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대~~~~~~만족 입니다^----^

아니 대만족으로는 표현이 다 안되네요ㅎㅎ 

남편  시어머니 모두 울막내가 이모님복이 있다고 너무 좋으신분이라고 난리였어요^^

아침,점심 식사 준비 및 설거지, 아기 목욕, 세탁, 청소 해주시고 그외 아기 케어 다해주시고

예방접종, 영유아검진까지 다 알아서 뚝딱뚝딱 짐챙겨서 함께 가주셨어요.

매일 같이 항상 일찍 오셔주셨고 

덕분에 너무 어려운 첫째 등원준비를 할수있었고 심지어..늦게까지 밥안먹는 첫째 밥까지 떠먹여주신적이 허다하네요ㅠㅡㅠ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어요.

첫째가 관리사이모님께 정이 많이 들었는지 얼마나 잘따르는지 스스로 달려가서 볼에 뽀뽀까지 해서 놀랐어요!! 그정도로 둘째뿐아니라 첫째까지 이뻐하셨답니다